고령군, 회원증 하나로 전국 도서관 이용 '책이음 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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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고령군은 회원증 하나로 전국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책이음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지리적, 공간적 한계 때문에 도서관에서 원하는 책을 볼 수 없어 불편한 부분을 이번 책이음서비스를 통해 해결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의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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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이용자 편의중심 행정 실현
[고령=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고령군은 회원증 하나로 전국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책이음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타 도서관 회원증으로 책을 빌릴 수 없던 불편함을 해소하고, 장소 제약 없이 독서 할 수 있는 이용자 편의 중심 행정을 실현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용방법은 도서관을 방문해 본인 인증을 거쳐 회원증을 발급받으면 다른 시·도 도서관 이용 가능하다.
기존 도서관 회원은 간단한 책이음 전환가입 절차를 거쳐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현재 전국 2578곳 공공도서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지리적, 공간적 한계 때문에 도서관에서 원하는 책을 볼 수 없어 불편한 부분을 이번 책이음서비스를 통해 해결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의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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