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업기술원, 2026년까지 스마트 정예 농업인 1천명 육성

양지웅 2023. 5. 7. 08: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도농업기술원은 미래 농업 신성장 동력으로 떠오르는 스마트팜 저변을 넓히고자 2026년까지 스마트 정예 농업인 1천명 육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민선 8기 도정 농업 분야 공약사업으로, 스마트농업의 안정적 확산과 정착을 위해 '스마트팜 온실작동 시뮬레이션' 기술을 활용한 온라인 학습과 실제 영농현장에서 컨설팅을 추진하는 현장 실습형 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뮬레이션 온라인 교육·선진 농업 현장 견학 병행
강원도농업기술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도농업기술원은 미래 농업 신성장 동력으로 떠오르는 스마트팜 저변을 넓히고자 2026년까지 스마트 정예 농업인 1천명 육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민선 8기 도정 농업 분야 공약사업으로, 스마트농업의 안정적 확산과 정착을 위해 '스마트팜 온실작동 시뮬레이션' 기술을 활용한 온라인 학습과 실제 영농현장에서 컨설팅을 추진하는 현장 실습형 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그 첫걸음으로 오는 7월까지 가상현실(AR) 기반 교육시스템과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농업인과 공무원 140명이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스마트농업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더불어 스마트팜 혁신 농가, 농촌진흥청 등 선진지를 견학해 스마트농업에 대한 농가 견문을 넓힐 계획이다.

스마트농업 기술 격차를 줄이고 지역에 맞는 작물 재배 등을 위해 도내 13개 시군농업기술센터에 설치한 시험 스마트팜을 활용,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스마트팜 최신 기술 도입이 빠르고 지역 내 파급효과가 큰 농가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해 스마트농업 확산 선도 모델로 육성할 방침이다.

유범선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스마트농업 교육은 스마트팜 전문농업 인력 육성을 위해 내딛는 첫걸음"이라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효과적인 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