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2위' 롯데, SSG와 경쟁 격화 … 신동빈, 격려품 보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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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초반 1위 자리를 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자존심 대결이 본격화 하고 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지난 7일 롯데 자이언츠에 격려품을 지급하며 선수들을 독려했다.
롯데 구단에 따르면 신동빈 구단주는 6일 래리 서튼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 54명에게 에어랩 컴플리트 롱, 에어팟 프로 맥스 등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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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구단에 따르면 신동빈 구단주는 6일 래리 서튼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 54명에게 에어랩 컴플리트 롱, 에어팟 프로 맥스 등을 선물했다.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은 물론 트레이너, 통역, 훈련보조 등에게도 모두 선물을 보냈다.
롯데는 4월20일 사직 경기부터 지난 2일 광주 경기까지 8연승을 질주하며 1위까지 오르는 등 시즌 초반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이날 삼성 라이온즈전이 우천 취소된 가운데 15승9패로 2위에 올라 있다.
이에 신동빈 구단주가 선수들의 취향을 고려해 격려품을 준비했다. 아울러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 여러분, 고맙습니다. 지금처럼 '하나의 힘'에 대한 믿음과 자신감으로 후회없이 던지고, 치고 또 달려주십시오. 끝까지 응원하고 지원하겠다"라고 적은 편지도 함께 전달했다.
마무리 투수 김원중은 "구단주님이 선수단에 깊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챙겨주신다는 마음을 다시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저희도 앞으로 구단주님의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전민준 기자 minjun8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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