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는 진♥" 미스 월드 1위도 푹 빠진 방탄소년단 진

문완식 기자 2023. 5. 7.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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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최애는 진♥" 미스 월드 1위도 푹 빠진 방탄소년단 진

방탄소년단 (BTS) 진이 '미스 월드'의 사랑을 듬뿍 받아 눈길을 끈다.

필리핀 아버지와 미국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미스 월드(Miss World) 1위이자 배우 메간 영(Megan Young)은 최근 남편과 필리핀의 유명 방송사 GMA의 토크쇼에 출연했다.

진의 유명한 팬인 메간 영에게 토크쇼 진행자는 재밌는 질문을 했다. 이 인터뷰 후에 저녁식사로 미카엘(메간 영의 남편)이 최고의 레스토랑 중 하나에 당신을 데려가려고 하는데 BTS 진이 "메그, 오늘 밤 당신과 저녁식사를 함께하고 싶어요. 저는 오늘 저녁밖에 시간이 없어요" 라고 한다면 진과 남편 중 누구를 선택하겠냐는 질문이 그것.

"최애는 진♥" 미스 월드 1위도 푹 빠진 방탄소년단 진

메간 영은 망설임없이 바로 "진이요"라고 말하며 미소지었다.

또 "제가 왜 그 제안을 마다하겠어요? 남편과 영원히 함께하는 동안 진과 저녁식사를 하는 것은 드문 일이에요. 단지 저녁식사인데요. 전 그의 지혜를 빌릴 수 있고, 그와 대화할 수도 있어요. 제 말은, 아무도 이 제안을 그냥 넘기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는 겁니다. 그렇겠죠? 특히 팬이라면 어떻게 그러겠어요?"라며 대답을 이어갔다.

진행자가 남편인 미카엘에게 장난스레 "반응을 보여주세요"라고 말하자 남편은 미소로 "좋은 선택입니다!"라고 답하는 잉꼬부부의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최애는 진♥" 미스 월드 1위도 푹 빠진 방탄소년단 진
"최애는 진♥" 미스 월드 1위도 푹 빠진 방탄소년단 진

메간 영은 남편에게 진이 디자인한 '천사 잠옷'을 입히고 진이 같은 옷을 입은 사진을 휴대폰에 띄워 굿즈를 인증하기도 하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이 부른 솔로곡이자 드라마 '지리산'의 OST "Yours"를 공유하며 진의 사진과 이름을 남기기도 했다.
"최애는 진♥" 미스 월드 1위도 푹 빠진 방탄소년단 진

또 지난해 여름에는 하이브를 찾아 진과 메이플스토리의 협업 컨텐츠 영상을 패러디하기도 했으며 하이브 인사이트(HYBE Insight)를 방문해 진의 사진과 진이 했던 말인 '너의 수고는 너 자신만 알면 돼' 문구 앞에서 인증샷을 찍고, 콘서트에서 진이 입은 의상을 촬영해 게시하며 뜨거운 팬심을 표현했다.

'세계 최고 미남 1위' 진이 '세계 최고 미녀 1위' 메간 영의 최애라는 소식은 글로벌 화제의 중심이 됐다.

"최애는 진♥" 미스 월드 1위도 푹 빠진 방탄소년단 진

전 세계 어디에서나 처음 본 대중들에게도 매우 잘생긴 저 사람은 누구냐는 질문을 쇄도하게 할 만큼 최고 미모의 소유자인 진은 '미의 남신, 비주얼킹, 왼세남(처음 참석한 빌보드 시상식에서 왼쪽에서 세번째 남자가 누구인지 크게 화제가 되어 생긴 별명), P5남, 줌인남, 유엔총회남, 대문남, 월드와이드핸섬' 등 압도적인 외모로 인한 수십가지 별명을 가지고 있다.

세계 최고 미남(Most Handsome Man in the World) 1위 등 각종 비주얼킹 타이틀의 주인공인 진은 네덜란드 비주얼 아티스트팀 슬루이 페인팅(Sluis Painting) 선정 '세계에서 가장 완벽한 남자 얼굴' 1위, 독일 '스턴마이스터'(Sternmeister)로부터 '21세기 최고 미남'으로 선정되는 등 수많은 타이틀을 가지고 있으며 전 세계적인 자연 미남과 최고 미남의 아이콘으로 언급되고 있다.

2021년에도 진은 지난 해에도 '포브스(Forbes) 선정 비주얼킹 1위'를 비롯, '비주얼 투표 7관왕'을 차지했으며 2022년에는 비주얼 투표 8관왕을 달성하는 등 얼굴천재이자 비주얼의 제왕으로 인정받고 있다. 올해는 '이미 보정한 것 같은 메인 비주얼 아이돌' 1위, '가장 잘생긴 K팝 男아이돌 ' 1위, '일본인이 생각하는 작은 얼굴 꽃미남 K팝 스타' 1위 등 벌써 비주얼 투표 3관왕을 달성했다.

"최애는 진♥" 미스 월드 1위도 푹 빠진 방탄소년단 진

한편 전 세계 '연예인들의 연예인'으로도 유명한 진은 최근 미국 빌보드 '핫 100' 3위를 차지한 영국 가수 핑크팬서리스(PinkPantheress), 일본의 피겨 스케이팅 스타 홍고 리카, 아르헨티나 유명 게임 스트리머 Spreen 등에게도 최애라고 고백받는 등 전 세계 팬들뿐 아니라 셀럽들까지 사로잡고 있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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