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열애♥' 코쿤 "'나혼산' 멤버들, 오직 디자인만 봐..대기업 재직 동생에 자동차 선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드 쿤스트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상황별 선물하기 좋은 아이템을 추천했다.
지난 6일 W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이것도 담고, 저것도 담고... 코드 쿤스트의 남다른 취향은 선물 리스트로부터 시작됩니다!'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이 게재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채연 기자] 코드 쿤스트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상황별 선물하기 좋은 아이템을 추천했다.
지난 6일 W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이것도 담고, 저것도 담고... 코드 쿤스트의 남다른 취향은 선물 리스트로부터 시작됩니다!’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코드 쿤스트는 “5월은 선물의 달이라고 포장했지만 공포의 달이다. 지출이 많은 달”이라며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성년의날. 5월에 날이란 날은 다 모아놨다. 소중한 사람들에게 어떤 선물을 해야하는지 고민이 많은 분들이 많다”고 자신이 주로 하는 선물들을 이야기했다.
먼저 코쿤은 어버이날 선물 계획에 대해 “어버이날 선물은 무조건 부모님이 좋아하시는 걸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어머니는 요즘 골프에 관심이 많다. 골프채 선물을 해드리려고 한다. 아버지는 조용하고 차분한 걸 좋아하신다. 호텔 숙박권을 드리면 좋아하실 것 같다”며 “문제는 아버지께 숙박권을 드렸는데 어머니랑 안 가시고 혼자 가시면..”이라고 난처한 상황을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코드 쿤스트는 ‘나 혼자 산다’ 멤버들에게 주고 싶은 선물로 “일단 저희 멤버들이 웬만한 건 다 있다. 특히 현무 형 같은 경우는 진짜 거의 다 있다. 고민을 많이 했는데..”라며 60만원대 스피커를 소개했다. 그는 “저희 멤버들은 디자인만 본다. 스피커에서 소리가 나오지 않아도 예쁘면 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코쿤은 성년의 날을 맞이한 동생에게 향수를 추천했다. 이유를 묻자 그는 “스무살의 남자친구들의 50%는 빨래 덜 마른 냄새가 난다. 후각이 마비된 친구들이 많다. 저도 한 때 그런 적이 있었다. 또 향 이름이 성년의 날과 맞다”고 전하기도 했다.
실제로 동생에게 했던 선물을 묻자 코쿤은 “자동차를 선물했다. 출퇴근할 때 타고 다니라고”라며, 차를 받은 동생의 반응에 대해 “그 뒤로 저를 존경하기 시작했다. 그 전에는 벌레류 중의 하나로 취급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코쿤은 가장 반응이 좋았던 선물로 잠옷을 언급하며 “선물을 보내면 다들 입고 사진을 찍어서 보내준다. 좋아한다는 게 느껴진다. 사실 이 선물은 이야기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거짓말할 수 없으니 골랐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코드 쿤스트가 동갑내기 에디터와 7년째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의 사생활이라 확인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cykim@osen.co.kr
[사진] 유튜브 캡처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