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미용기기' 에이피알 에이지알, B2B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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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의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에이지알)이 이르면 하반기 기업간거래(B2B) 시장에 진출한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에이지알은 올 하반기를 목표로 B2B 사업 준비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에이피알의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에이지알은 배우 김희선을 모델로 기용하고 공격적인 마케팅과 입소문에 힘입어 출시 2년 만에 누적 70만대 판매, 매출 1500억원을 달성했다.
에이지알은 그간 직접소비자판매(D2C) 형태로 뷰티 기기를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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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에이피알의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에이지알)이 이르면 하반기 기업간거래(B2B) 시장에 진출한다. B2B 사업으로 신규 수입원을 창출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에이지알은 올 하반기를 목표로 B2B 사업 준비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에이피알의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에이지알은 배우 김희선을 모델로 기용하고 공격적인 마케팅과 입소문에 힘입어 출시 2년 만에 누적 70만대 판매, 매출 1500억원을 달성했다. 뷰티 디바이스의 대명사로 꼽힌다.
에이지알은 그간 직접소비자판매(D2C) 형태로 뷰티 기기를 판매했다. 2021년 3월 첫 제품 '더마EMS'를 공개한 이래 지난해 3월 '유쎄라 딥샷', 'ATS에어샷'을 추가하며 라인업을 갖췄다. 같은해 7월부터는 피부 흡수율에 초점을 맞춘 신제품 '부스터힐러'를 선보였다.
향후 병의원 등에도 기기를 납품해 경쟁력을 강화한다. B2B 사업의 경우 수익성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기기 부속품을 주기적으로 교체해야 해 기기 납품 외에도 꾸준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어서다.
이와 함께 에이지알은 바디케어 디바이스로 영역을 확대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할 예정이다. 기존 디바이스의 새로운 버전 출시와 바디케어 디바이스 출시를 통해 라인업을 확장,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한편 에이피알은 기업공개(상장·IPO)를 통해 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최근 기업 가치 7000억원을 인정받아 상장 전 투자 유치(프리 IPO)에도 성공했다.
에이피알의 총매출은 2019년 1590억원에서 2020년 2199억원, 2021년 2591억원, 지난해 3977억원까지 늘었다. 영업이익은 2019년 71억원에서 2022년 392억원으로 452.1% 급증했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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