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CM, 비주얼→음색 다 잡았다..'요정열' 매력 폭발[전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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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10CM(십센치)가 '권정열 홀릭'에 빠져들 것을 자신했다.
10CM는 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 출연해 신곡 공개는 물론, 데뷔 후 처음으로 자신의 일상을 보여줬다.
특히 10CM는 '전참시'에서 5월 14일에 발매되는 신곡 '부동의 첫사랑'을 방송 최초로 공개했으며, 통통 튀는 음색과 공감가는 가사는 리스너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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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CM는 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 출연해 신곡 공개는 물론, 데뷔 후 처음으로 자신의 일상을 보여줬다.
방송 시작과 함께 10CM는 '그라데이션', '스토커' 등의 히트곡 메들리로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안겼다. 특히 10CM는 '전참시'에서 5월 14일에 발매되는 신곡 '부동의 첫사랑'을 방송 최초로 공개했으며, 통통 튀는 음색과 공감가는 가사는 리스너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이와 함께 은근한 '허당미'까지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10CM는 버스킹 '올해도 글렀나봄'을 앞두고 작업실에 도착해 공연을 준비했다. 공연 연습 이후 본 무대에 올라가기 전 숨을 골랐던 10CM. 그는 자타 공인 '무대 장인'답게 감미로운 목소리와 걸맞은 제스처 그리고 팬서비스로 1만여 명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볼하트' 엔딩 포즈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그는 '봄이 좋냐??'를 끝으로 솔로들의 마음은 물론, 여의도에서 공연을 보던 많은 분들에게 색다른 감성을 전하며 공연을 마무리 지었다.
10CM는 공연이 끝나자마자 팬들이 보낸 메시지를 확인하며 '팬 사랑' 면모도 드러냈다. 또한 스태프들과의 편안하고 재미있는 '찐친모드'가 10CM를 무장해제 만들며 일명 '요정열' 매력을 제대로 펼쳤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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