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으로 물든 양산 천성산…4년 만에 철쭉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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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의 명산 천성산에서 7일 하루 '천성산 철쭉제'가 개막했다.
코로나19 여파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천성산 철쭉제가 상춘객을 맞는다.
봄철 진달래, 철쭉이 만개한 천성산은 '양산8경'에 들 만큼 경치가 아름답다.
축제를 주관한 양산천성산철쭉회는 건강산길 걷기대회, 산신제, 산상 음악회 등을 철쭉군락지에서 열어 상춘객들을 더욱 즐겁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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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양산시의 명산 천성산에서 7일 하루 '천성산 철쭉제'가 개막했다.
코로나19 여파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천성산 철쭉제가 상춘객을 맞는다.
천성산은 소재지 웅상(평산동·소주동), 상북면, 하북면에 걸친 산이다.
봄철 진달래, 철쭉이 만개한 천성산은 '양산8경'에 들 만큼 경치가 아름답다.
높이 992m 천성산 정상에 못 미쳐 철쭉 군락지가 있다.
5월 초부터 철쭉이 피기 시작한 철쭉은 축제일에 맞춰 천성산을 분홍색으로 물들였다.
축제를 주관한 양산천성산철쭉회는 건강산길 걷기대회, 산신제, 산상 음악회 등을 철쭉군락지에서 열어 상춘객들을 더욱 즐겁게 한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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