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연구정보원, 4회 충북교육영화제 작품 공모

이성기 기자 2023. 5. 7.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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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원장 백우정)은 4회 충북교육영화제 작품 제작을 위한 장비 대여를 오는 8일부터 10월31일까지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제작을 지원하는 교육영화는 '미디어를 통해 만나는 교육이야기'라는 슬로건에 맞춰 학생과 교사, 교육 가족의 눈높이로 본 생생한 교육 현장 이야기를 직접 영화로 표현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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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를 통해 만나는 교육이야기' 슬로건
학생·교직원 대상 교육영화 제작 지원 확대
충북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은 4회 충북교육영화제 작품 제작을 위한 장비 대여를 오는 8일부터 10월31일까지 시행한다.(충북교육청 제공)/ 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원장 백우정)은 4회 충북교육영화제 작품 제작을 위한 장비 대여를 오는 8일부터 10월31일까지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제작을 지원하는 교육영화는 '미디어를 통해 만나는 교육이야기'라는 슬로건에 맞춰 학생과 교사, 교육 가족의 눈높이로 본 생생한 교육 현장 이야기를 직접 영화로 표현하면 된다. 교육 현장의 소통과 공감의 영역을 한 차원 더 확장하는 것이다.

교육연구정보원은 영화 제작에 도전하는 학교와 학생, 교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8일부터 현장으로 찾아가는 영화 제작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올해 제작하는 교육영화는 도내 학생과 교사가 직접 제작에 참여해 오는 12월 4회 충북교육영화제에서 공개하며, 유튜브 채널 '충북미디어교육방송'으로도 상영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영화 제작에 도전을 희망하는 학교나 학생, 교직원은 미디어교육팀과 일정을 상담하고 교육과 장비 대여를 신청하면 된다.

백우정 교육연구정보원장은 "비록 전문가처럼 촬영하기는 어렵지만, 직접 해보지 않고는 절대 경험할 수 없는 협업의 중요성과 의견을 조율하면서 해결방법을 찾아가며 자신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를 완성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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