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제지표] 10일 발표 美 소비자물가지수 주목…반등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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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는 현지시간 10일 발표되는 미국의 4월 CPI, 소비자물가지수가 가장 주목되는 경제지표입니다.
미국의 CPI는 3월에 전년대비 5.0%를 기록하면서 상승세가 뚜렷한 둔화 움직임을 보였는 데 4월에는 5.2%로 다시 반등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전월대비로도 3월에 0.1% 상승에서 4월에는 0.4%로 상승폭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다음날인 11일에는 생산자물가지수 PPI도 나오는 데 PPI 역시 3월의 2.7% 상승에서 4월에는 3.0%로 다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연준이 지난 4일 기준금리를 올리면서 6월 기준금리 여부는 주요 지표들의 추이를 보고 판단하겠다고 언급한 만큼 주춤하던 물가상승세가 다시 높아질 경우 6월 FOMC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같은 날 중국에서도 4월 CPI와 PPI가 함께 발표되는 데 소비자물가는 1.0%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5월 8일 월>
日 4월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
美 3월 도매재고
<5월9일 화>
日 3월 가계지출
中 4월 무역수지
<5월10일 수>
日 3월 선행지수
美 4월 CPI
4월 실질임금
<5월11일 목>
中 4월 CPI PPI
美 4월 PPI
<5월12일 금>
美 5월 소비자심리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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