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2016 MSI 결승 기억하는 팬들에게 좋은 모습 보이고 싶다" 브래킷 진출 마지막 기회 잡은 후히

박상진 2023. 5. 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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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MSI 준우승 경력이 있는 '후히' 최재현이 브래킷 스테이지에 올라 다시 한 번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앞으로의 목표에 대한 질문에 "이번 MSI 목표는 메인 무대인 브래킷 스테이지에 진출해 좋은 모습을 보이는 것이다"고 말한 후히는 이어 "지금 팀 동료인 스틱세이와 2016년 MSI 결승에 오른 것을 기억하는 분들이 지금도 좋아해주시는데, 좋은 기억을 가지고 응원해주시는 분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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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MSI 준우승 경력이 있는 '후히' 최재현이 브래킷 스테이지에 올라 다시 한 번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6일(현지 기준) 영국의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플레이-인 A조 최종전에서 골든 가디언스(GG)가 모비스타 R7을 세트 스코어 2대 0으로 격파했다.

이날 경기 후 진행된 미디어 공동 인터뷰에 참석한 후히는 "최종 진출전에 올라 기쁘지만, 아직 진출한 것이 아니니 긴장을 좋지 않고 최선을 다해 승리하겠다"고 전했다.

팀이 좋은 경기력으로 완승을 거뒀지만, 후히는 자신의 경기력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날 마음에 드는 장면이 있었냐는 질문에 후히는 "경기는 승리했지만, 오늘 나는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래서 내가 잘한 장면은 생각나지 않고, 탑 라이너 리코리시가 케넨으로 활약한 드래곤 앞 4대 5 교전 상황이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던 것.

2016년 중국 상하이에서 열렸던 MSI에서 CLG 소속으로 참가해 SK텔레콤 T1(현 T1)과 결승 맞대결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적이 있던 후히는 지금도 그때의 모습을 기억하는 팬들이 있다고 전했다. 앞으로의 목표에 대한 질문에 "이번 MSI 목표는 메인 무대인 브래킷 스테이지에 진출해 좋은 모습을 보이는 것이다"고 말한 후히는 이어 "지금 팀 동료인 스틱세이와 2016년 MSI 결승에 오른 것을 기억하는 분들이 지금도 좋아해주시는데, 좋은 기억을 가지고 응원해주시는 분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이날 승리한 후히의 소속팀 골든 가디언즈는 LCS 2번 시드로 MSI 플레이-인에 진출했고, 2경기에서 승리한 PSG 탈론과 브래킷 스테이지 진출을 두고 경기를 벌일 예정이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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