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열애설♥' 코쿤, 반응 좋은 선물 아이템 '잠옷'…"인증샷 보내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5년 열애중인 가수 겸 작곡가 코드 쿤스트(이하 코쿤)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상대방에 맞는 선물을 추천했다.
코쿤은 "5월은 선물의 달이자 공포의 달이기도 하다. 행복한 지출이 많아지는 달"이라며 "소중한 사람들에게 어떤 선물을 해야 할지 고민되는 분들에게 제 취향이 담긴 선물을 추천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년 열애중인 가수 겸 작곡가 코드 쿤스트(이하 코쿤)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상대방에 맞는 선물을 추천했다.
6일 W KOREA' 채널에는 '이것도 담고, 저것도 담고...코드 쿤스트의 남다른 취향은 선물 리스트로부터 시작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코쿤은 "5월은 선물의 달이자 공포의 달이기도 하다. 행복한 지출이 많아지는 달"이라며 "소중한 사람들에게 어떤 선물을 해야 할지 고민되는 분들에게 제 취향이 담긴 선물을 추천하겠다"고 말했다.
코쿤은 부모님 선물과 관련해선 "무조건 부모님이 관심 있어 하는 선물을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요즘 저희 어머니는 골프에 빠져있어서 골프채를 선물해 드리면 좋을 것 같다. 아버지는 차분한 걸 좋아하셔서 숙박권이 좋을 것 같다"고 추천했다.
이어 "아버지는 조용하고 차분한 걸 좋아하신다. 호텔 숙박권 드리면 좋아하실 것 같다"고 했다.
조카 선물로는 보석 발굴놀이를 추천했고, 성년의 날 동생에게 주고 싶은 아이템으로는 향수를 택했다. 그는 향수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남자친구들에게 굉장히 중요하다. 스무살의 남자친구들에게는 50% 이상이 빨래 덜 마른 냄새가 난다. 후각이 마비된 친구들이 많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실제 동생에게는 자동차를 선물했다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
특히 코쿤은 지금까지 보낸 선물 중 가장 반응이 좋은 아이템으로 잠옷을 꼽기도 했다. 코쿤은 "선물을 보내면 다들 잠옷을 착용한 인증샷들을 보내줬다. 좋아한다는 게 느껴졌다. 알려주기 싫었지만 거짓말할 수 없으니 이걸 골랐다"고 말했다.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의 생일에 주고 싶은 선물도 골랐다. 코드 쿤스트는 "일단 저희 멤버들이 웬만한 건 거의 다 있다. 특히 현무 형 같은 경우는 진짜 거의 다 있다. 그래서 고민을 많이 했다"며 64만원 상당의 블루투스 스피커를 골랐다. 그러면서 "저희 멤버들은 디자인만 본다. 스피커가 나오지 않아도 된다. 구조물로 봤을 때 예쁘면 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코쿤은 2013년 싱글 앨범 '레모네이드'(Lemonade)로 데뷔했으며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활약하며 주목받았다. 지난 4일 비연예인 연인과 5년째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와 화제를 모으기도. 코쿤 소속사는 "아티스트 개인 사생활에 대한 부분이라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구경민 기자 kmkoo@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서정희, 故서세원 가정폭력에도 "사랑해서"…오은영 진단에 눈물 - 머니투데이
- '연수입 10억↑' 하하 "자식에 재산 안 물려줘…20살 되면 분가" - 머니투데이
- 홍석천 "남자친구와 5년 동거…바람 피우는 것 보기도" 고백 - 머니투데이
- 이번엔 한남대교 극단선택 생중계…잡힌 여학생들 옆엔 '울갤' 남성도 - 머니투데이
- 클럽 외국인들 수상한 몸짓…"100여명 마약한다" 신고에 출동해보니 - 머니투데이
- [르포]"셋째만 다녀서 아쉽네요"…단풍 담은 사북하나어린이집 - 머니투데이
- 카이스트 로봇 '라이보2', 마라톤 풀코스 완주…"세계 최초" - 머니투데이
- "한번 만지자"…술자리서 갑자기 이웃 강제추행한 70대 - 머니투데이
- '통제불능' 김광수, 이번엔 김승우 소환 "형, 미연이 매니저 할래?" - 머니투데이
- 김호중 판박이... 사고 후 뺑소니, 친구에 뒤집어씌운 30대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