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영도서 한달살이"…'내일의 항해 캠프'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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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문화도시센터는 오는 31일까지 영도에서 한 달살이를 하며 문화적 업무를 체험하는 '내일의 항해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항해캠프는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된 영도에서 본인이 원하는 문화 분야 일을 직접 추진해 보는 '한 달 일하기' 체험이다.
아울러 항해캠프 종료 이후 영도에서 지속적인 활동하길 원하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영도문화도시센터는 하반기 일거리 매칭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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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31일까지 접수…30명 선발
숙박과 활동비 150만원 제공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 영도문화도시센터는 오는 31일까지 영도에서 한 달살이를 하며 문화적 업무를 체험하는 '내일의 항해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항해캠프는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된 영도에서 본인이 원하는 문화 분야 일을 직접 추진해 보는 '한 달 일하기' 체험이다.
이번 행사 참가자로 총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부산지역 외 거주자를 우선 선발한다.
참가자에게는 영도에서 한 달 동안 머물 수 있는 숙박 장소와 활동비 150만원이 제공된다.
참가자들은 오는 7월1일부터 31일까지 영도에서 하고 싶은 개별 문화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아울러 항해캠프 종료 이후 영도에서 지속적인 활동하길 원하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영도문화도시센터는 하반기 일거리 매칭을 추진할 계획이다.
영도문화도시센터 고윤정 센터장은 "앞으로도 문화 기획자의 활동 정주를 높이고 문화적 일거리를 확산하는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항해캠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도문화도시센터 누리집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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