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떠난 기안84·덱스, 도로 경적 소음에 '멘붕'…빠니보틀 "놀라지 마세요"

2023. 5. 7.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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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웹툰작가 기안84(본명 김희민·39), 유튜버 빠니보틀(본명 박재한·36), 해군 특수전전단(UDT) 출신 유튜버 덱스(본명 김진영·28)가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 2 촬영차 인도로 떠났다.

빠니보틀은 7일(한국시간) "소리 주의 인도 주의"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영상을 한 편 게재했다. 인도의 교통수단 '오토릭샤'를 타고 도로를 달리는 기안84, 빠니보틀, 덱스의 영상이다.

곧이어 엄청난 크기의 경적 소리가 곳곳에서 들려왔고 기안84는 '멘붕' 온 표정으로 "와우"라고 말했다. 덱스 역시 고개를 내저으며 인상을 살짝 찡그렸다. 인도 여행 경력자인 빠니보틀은 "놀라지 마세요, 놀라지 마세요"라며 둘을 진정시켰다.

기안84의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는 극사실주의 여행 예능 프로그램을 표방한다. 시즌 2에서는 시즌 1에 출연한 빠니보틀에 더해 새 얼굴 덱스가 합류했다. 기안84, 빠니보틀, 덱스의 인도 여행기를 담은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 2는 오는 6월 MBC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 = 유튜버 빠니보틀]-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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