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남기 "♥이다은, 블랙핑크 제니 닮아 헷갈릴 정도"…박준형 "제작진 의견 아냐" ('살림남')[SC리뷰]

김수현 2023. 5. 7. 07: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남기가 아내 이다은을 향해 '제니'를 닮았다며 눈에서 꿀이 떨어졌다.

6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윤남기 이다은 부부가 리은이를 데리고 체험농장에 갔다.

요즘 부쩍 동물들에 관심이 많은 리은이를 위해 윤남기 이다은이 나들이에 나섰다.

이다은은 "리은이 기저귀를 못 챙겼다"라 난감해 했지만 윤남기는 "내가 이미 챙겼다. 멀리 갈 땐 챙겨야지"라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윤남기가 아내 이다은을 향해 '제니'를 닮았다며 눈에서 꿀이 떨어졌다.

6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윤남기 이다은 부부가 리은이를 데리고 체험농장에 갔다.

요즘 부쩍 동물들에 관심이 많은 리은이를 위해 윤남기 이다은이 나들이에 나섰다. 이다은은 "리은이 기저귀를 못 챙겼다"라 난감해 했지만 윤남기는 "내가 이미 챙겼다. 멀리 갈 땐 챙겨야지"라 했다. 이다은은 "오빤 정말 완벽해"라며 다시 반한듯 했다. 이를 본 박준형은 "나도 저렇게 '오빤 완벽해' 해주면 안되냐"라 했고 김지혜는 "나도 남편이 저렇게 닉쿤 닮고 그러면 해주겠다"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남기는 이다은이 갑자기 나들이 가자고 한 것도 곧장 예약해뒀다고. 김지혜는 "참 저런 점도 다르다. 박준형은 전에 내가 차 타고 가다 '화장실 가고 깊다' 하니까 '꼭 지금 가야해?'라 했다"라 한탄했다.

바다에 도착한 윤남기 이다은 리은이는 갈매기들에게 간식을 주고 농장으로 향했다. 다양한 식물들로 꽃내음이 가득한 체험농장. 그곳에 사는 강아지 '제니'에 윤남이 이다은이 서로 눈을 맞췄다.

윤남기는 "며칠 전에 제가 큰 광고판을 봤다. 다은이랑 비슷한 느낌의 여성 모델이 있어서 가까이 가서 봤다. 블랙핑크 제니씨였다. 사진을 찍어서 다은이에게 보냈다. 제 눈에는 다은이가 훨씬 더 예쁘지만"이라며 팔불출 면모를 보였다.

윤남기는 "멀리서 보고 '여보인가?' 했다"라 했고 김지혜 박준형은 "제작진도 '개인적인 생각'이라 한다. 제작진들도 저걸 옴팡 뒤집어쓸 필욘 없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순무김치를 만들어보기 위해 나선 세사람. 이다은은 톱질을 하듯 다소 불안한 실력으로 무를 썰었다. 윤남기는 보다 못해 칼을 들었고 안정된 모습으로 무를 썰었다. 이다은은 "박력있다"라며 윤남기의 매력에 또 푹 빠졌다.

꿀이 뚝뚝 떨어지는 두 사람은 리은이와 닭을 보러가기로 했다. 닭도 거침없이 만지는 윤남기에 이다은은 "오빠는 모든 생명체가 다 좋아하나봐"라며 닭살멘트를 던지기도 했다. 윤남기는 그림에 집중하고 있는 이다은과 리은이를 위해 몰래 꽃꽂이를 해 꽃바구니를 선물했다. 이다은은 고마운 윤남기를 위해 제니의 'SOLO' 노래와 춤을 춰 웃음을 자아냈다.

shyun@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