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파티장 등서 잇단 총격사건…10대 3명 사망 · 10여 명 부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어제(6일) 새벽 3시 반쯤 캘리포니아주 치코 시의 한 아파트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곳은 캘리포니아 주립대 근처의 한 아파트로, 대학생으로 추정되는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의 남녀가 파티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비슷한 시간 텍사스주 휴스턴에서도 총격 사건이 일어나 10대 1명이 숨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10대와 20대 젊은층이 즐기던 파티장에서 잇달아 총격 사건이 발생해 10대 3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어제(6일) 새벽 3시 반쯤 캘리포니아주 치코 시의 한 아파트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곳은 캘리포니아 주립대 근처의 한 아파트로, 대학생으로 추정되는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의 남녀가 파티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구체적인 사건 경위와 범인 신원 등은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경찰은 범인을 체포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비슷한 시간 텍사스주 휴스턴에서도 총격 사건이 일어나 10대 1명이 숨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새벽 1시 반쯤 휴스턴의 한 주택가에서 총격으로 16살 남성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10대 여러 명이 고등학교 졸업 파티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총격은 집 밖에서 발생했는데 숨진 학생과 친구가 파티에 참석한 여학생의 아버지와 실랑이를 벌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던 중 이들과 아버지가 총기를 꺼내 서로를 향해 총을 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총을 쏜 여학생의 아버지는 경찰에서 정당방위를 주장했으며, 경찰은 아직 혐의를 적용하지 않았다고 현지 매체는 전했습니다.
앞서 5일 밤에는 200명 넘는 인원이 참가한 파티가 열리고 있던 미국 중남부 미시시피주 오션스프링스의 식당에서 한 남성이 총기를 난사해 19세 남성 1명이 숨지고 최소 6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경찰은 아직 용의자를 특정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덕기 기자dkyu@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단독] 한국 대표단, 후쿠시마 오염수 현장 본다
- [단독] 김남국 "일부 현금화"…'이해 충돌'엔 무응답
- [단독] 미 F-16 전투기 추락…극적 탈출 당시 영상
- 봄철 사고 주범은 '졸음운전'…치사율도 2배
- 마침내 왕관 쓴 '최장기 왕세자' 찰스 3세
- 소유보다 '사용'…영역 확장하는 구독 경제
- 건빵은 원래 구멍이 많았다? 전투 식량 건빵에 숨겨진 놀라운 사실 [갓 나온 맛도리 EP.27]
- "영화에서나 보던 장면을…" 공포였다는 마트 싸움 목격담
- [특별기획] 새로운 공항의 길, 코드명 'MRO'
- 딱 걸렸다…옷 벗고 침대 누워서 화상 회의한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