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알아서 할게!”…이미주, SNS 사진 지적한 하하에 ‘발끈’ (‘놀뭐’)[어저께TV]

유수연 2023. 5. 7.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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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이미주가 멤버들의 지적에 발끈했다.

6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제주도 촬영 후 2주만에 만난 멤버들이 서로의 근황을 묻는 장면이 담겼다.

또한 멤버들은 이날 건강상의 이유로 촬영에 함께하지 못한 박진주에게 통화를 연결했다.

이에 각자 위로를 건네던 멤버 중, 하하는 "진주야, 외롭고 슬플때 미주 인스타나 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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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놀면 뭐하니?’ 이미주가 멤버들의 지적에 발끈했다.

6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제주도 촬영 후 2주만에 만난 멤버들이 서로의 근황을 묻는 장면이 담겼다.

근황을 묻던 도중, 신봉선은 “왜 이렇게 SNS에 헐벗고 다니는 거냐”라며 미주의 SNS에 게재된 사진을 지적했다. 앞서 미주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노출 있는 파격적인 화보를 게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러자 유재석은 “보고 나서 놀란 게 아니라, ‘참나’ 했다”고 반응, 하하 역시 “나는 너 턱받이만 한줄 알았다”라고 미주를 공격했다.

이에 미주는 “나는 입지도 못하냐. 한 살이라도 젊을때 입자. 내가 알아서 하겠다”라며 발끈한 모습을 보였다.

미주의 호소에도 유재석 “얘가 웃기긴 웃기다고 생각했다. 다양한 방식으로 웃긴다”라고 말했고, 하하는 “너 덕분에 대한민국이 웃었다”고 놀림을 더했다.

또한 멤버들은 이날 건강상의 이유로 촬영에 함께하지 못한 박진주에게 통화를 연결했다. 전화를 받은 박진주는 “목이 안나 온다”라며 컨디션을 전했다. 이에 각자 위로를 건네던 멤버 중, 하하는 “진주야, 외롭고 슬플때 미주 인스타나 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보물 찾기 레이스를 진행하던 미주는 스태프에게 “(사진이) 근데 그렇게 이상했냐. 그냥 예쁜 의상인데”라며 재차 물으며 시무룩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yusuou@osen.co.kr

[사진] MBC '놀면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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