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날씨] 중부 차차 맑아져·남부 비…강풍 주의
배혜지 2023. 5. 7. 06:18
내륙 지역에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중부지방은 오전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다가 차츰 맑아지겠지만 남부지방은 비 소식이 있습니다.
제주에 5~20mm, 충청 남부와 남부지방에 5mm 안팎의 비가 예상됩니다.
남부지방은 늦은 오후까지, 제주는 밤까지 비가 오락가락 내리겠습니다.
전국에 바람도 강하게 불텐데요.
제주와 영남 해안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현재 기온은 10도 안팎으로 대부분 어제보다 기온이 낮아 쌀쌀합니다.
낮 기온은 서울 19도, 강릉 16도, 대전 17도로 중부지방은 어제보다 기온이 높겠고 광주 16도, 부산 15도로 남부지방은 비가 내리며 어제보다 더 서늘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4~5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동해안에서는 높은 너울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낮 기온도 크게 올라 따뜻하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그래픽:강채희
배혜지 기상캐스터 (hyeji@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두 달간 40차례”…파주어린이집 ‘아동학대’ 수사
- 김남국 “일부만 현금화, 대부분 코인 보유 중”…국민의힘 “입법권 남용”
- 일본, ‘과거사’보단 북한 대응 등 안보·경제 협력 부각
-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곧 정할 것”…자가격리 7일→5일
- ‘내 보증금 괜찮을까’…“비싸도 월세로”
- 이례적 날씨가 ‘일상’…바다가 심상치 않다
- ‘챗GPT’ 단속 나선 기업들…보안이냐 효율이냐
- “비행기 소리 나더니 별안간 쾅”…미군 F-16, 평택서 추락
- ‘찰스 3세’ 시대 개막…70년 만의 세기의 행사
- 시민 500인 ‘첫 공론조사’ 결과에 관심…KBS 생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