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핫들생태공원, 울긋불긋 작약꽃 ‘활짝’…시티투어 코스로 인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합천군 핫들생태공원 내 작약단지에 5월의 신부처럼 아름다운 작약꽃이 울긋불긋 수줍고 탐스럽게 활짝 펴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황강마실길 3구간에 있는 핫들생태공원(합천읍 합천리 1628)은 봄에는 작약꽃이, 가을에는 핑크뮬리와 코스모스가 그윽한 향과 함께 낭만을 선사한다.
2㏊ 규모의 작약꽃 재배단지의 작약꽃 개화기간은 황매산 철쭉제와 맞물려 관광객의 시티투어 코스로 각광 받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역 농특산물 판매 등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
경남 합천군 핫들생태공원 내 작약단지에 5월의 신부처럼 아름다운 작약꽃이 울긋불긋 수줍고 탐스럽게 활짝 펴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황강마실길 3구간에 있는 핫들생태공원(합천읍 합천리 1628)은 봄에는 작약꽃이, 가을에는 핑크뮬리와 코스모스가 그윽한 향과 함께 낭만을 선사한다.
2㏊ 규모의 작약꽃 재배단지의 작약꽃 개화기간은 황매산 철쭉제와 맞물려 관광객의 시티투어 코스로 각광 받고 있다. 황강마실길을 따라 걷거나 자전거를 타며 휴식과 운동을 즐기는 지역민들에게는 풍요로운 마음을 한층 더해 주는 공간이다. 꽃을 촬영하려는 사진 동호인도 몰려든다.
또한 지역 농특산물 판매와 푸드트럭 운영, 꽃 체험행사뿐 아니라 반려식물로 키울 수 있도록 화분에 심은 작약꽃도 판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해식 합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공원에 지속적으로 수목과 꽃을 아름답게 가꿔 사계절 안락한 휴식과 즐거움을 주는 관광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