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광화문광장 '서울컬처스퀘어' 현장 체험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30일 휴일을 맞아 나들이 나선 시민들이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서울페스타 2023 서울컬쳐 스퀘어를 찾아 둘러보고 있다 2023.04.30. kmx1105@newsis.com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7일 오후 4시30분 서울컬처스퀘어가 열리는 광화문광장을 찾는다.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서울관광의 재도약을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이날까지 서울페스타 2023을 광화문광장 및 잠실종합운동장 등 서울 전역에서 개최한다. 2회째인 올해는 'Feel the Real Seoul'이란 표어 아래 서울의 매력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형 축제를 선보인다.

광화문광장에서 대규모로 펼쳐지는 서울컬처스퀘어는 서울페스타의 대표 행사다. 오 시장은 K-뷰티·드라마·패션 관련 테마존에서 서울의 ’멋‘과 ’맛‘을 느낄 수 있는 이색적인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체험할 계획이다.

오후 5시55분에는 2023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현장을 방문해 문화·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한 잠수교 일대를 시민들과 함께 걷는다.

이날 개막하는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는 7월9일까지 매주 일요일 상반기 행사가 진행된다.

한편 서울시는 이달부터 잠수교, 반포 한강공원에서 다양한 축제와 주말 행사가 시작되는 만큼 시민들의 이동편의와 안전한 관람을 위해 잠수교 인근 집중 교통 관리를 실시한다. 각 행사 기간 동안 ▲교차로 신호조정 ▲버스 임시우회 ▲행사장 주변도로 주정차 위반차량 단속 ▲고속터미널역 등 역사 안전인력 배치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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