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업계 최초 '다이아몬드 나석'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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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이 업계 최초로 다이아몬드 나석 기프트를 선보인다.
신세계는 지난 4일 다이아몬드 나석을 직접 매입해 운영하는 '신세계 다이아몬드 갤러리'의 문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신세계 다이아몬드 갤러리에서 판매하는 나석은 국제보석감정사(GIA GG) 자격을 갖춘 20년 감정 경력의 바잉 전문가가 직접 매입한다.
신세계 다이아몬드 갤러리는 강남점에 이어 주얼리 고객이 많은 점포를 중심으로 연내 추가로 문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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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신세계백화점이 업계 최초로 다이아몬드 나석 기프트를 선보인다.
신세계는 지난 4일 다이아몬드 나석을 직접 매입해 운영하는 '신세계 다이아몬드 갤러리'의 문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백화점에서 다이아몬드 나석을 매입해 직접 판매까지 나선 것은 업계 첫 시도다.
자연에서 채굴된 원석을 가공해 주얼리에 별도의 세팅을 하지 않은 나석은 구매 후 원하는 디자인으로 세팅 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녔다.
새롭게 선보이는 신세계 다이아몬드 갤러리는 강남점 8층 상품권샵에 자리한다. 기존 골드바 판매와 더불어 상품권숍 내 숍인숍 형태로 운영된다.
상품권숍을 찾는 고객들이 상품권과 함께 이색 기프트를 찾는 사례가 늘면서 골드바에 이어 다이아몬드 나석을 마련한 것이다.
신세계 다이아몬드 갤러리에서 판매하는 나석은 국제보석감정사(GIA GG) 자격을 갖춘 20년 감정 경력의 바잉 전문가가 직접 매입한다.
신세계 다이아몬드 갤러리는 웨딩링으로 가장 수요가 높은 1캐럿과 0.5캐럿 2가지 상품을 판매한다. 가격은 Sl 1등급 1캐럿 1500만원대, 0.5캐럿 400만원대로 국내·외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에 비해 10~40%가량 저렴하다.
신세계 다이아몬드 갤러리는 강남점에 이어 주얼리 고객이 많은 점포를 중심으로 연내 추가로 문 열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onl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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