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다이아몬드 나석 직접 매입해 선보인다

이신영 2023. 5. 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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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은 업계 최초로 다이아몬드 나석(세공된 원석)을 직접 매입해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신세계 다이아몬드 갤러리에서 판매하는 나석은 국제보석감정사(GIA GG) 자격을 갖춘 20년 경력의 전문가가 박람회 등에서 직접 매입한 제품이다.

갤러리는 강남점 8층의 상품권 매장에서 '숍인숍' 형태로 운영된다.

신세계는 주얼리 고객이 많은 점포를 중심으로 연내에 매장을 추가로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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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갤러리 [신세계백화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업계 최초로 다이아몬드 나석(세공된 원석)을 직접 매입해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신세계 다이아몬드 갤러리에서 판매하는 나석은 국제보석감정사(GIA GG) 자격을 갖춘 20년 경력의 전문가가 박람회 등에서 직접 매입한 제품이다.

원석을 가공했지만 장신구에 별도로 세팅은 하지 않아 구매 후 원하는 디자인으로 만들 수 있다.

결혼반지로 수요가 높은 1캐럿과 0.5캐럿 두 가지를 우선 선보이는데, 국내외 주얼리 브랜드보다 가격이 10∼40%가량 저렴하다.

갤러리는 강남점 8층의 상품권 매장에서 '숍인숍' 형태로 운영된다.

신세계는 주얼리 고객이 많은 점포를 중심으로 연내에 매장을 추가로 열 계획이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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