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정열, 살찌기전 비 정지훈 닮은꼴…‘무한도전’ 못친소 출신 “아닙니다”(전참시)[결정적장면]

이슬기 2023. 5. 7.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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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권정열과 고영배가 과거에 대해 이야기했다.

5월 6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게스트로 10cm 권정열이 출연했다.

방송에는 과거 권정열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권정열은 지난 2011년 '무한도전'의 세 번째 가요제인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 출연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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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전참시' 권정열과 고영배가 과거에 대해 이야기했다.

5월 6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게스트로 10cm 권정열이 출연했다.

권정열은 팬들과의 공연을 앞두고 연습 장소에서 고영배와 만났다. 고영배는 "라인업이 너무 음악중심 같다. 구름 관중이 아침부터 기다리는 게 버스킹이냐. 그냥 한강 대축제지"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고영배는 "우리 첫 만남을 기억하니. 그때가 버스킹이지. 거지꼴이지만 음악 만은 빛난다"라고 했다. 방송에는 과거 권정열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전참시' 멤버들은 "풋풋하다"며 감탄했다.

또 고영배는 "옛날에 사람들이 너 보고 비 닮았다고 많이 그랬다. 비니 쓰고. '무한도전' 나와서 살 찌기 전에"라며 놀렸다. 권정열은 지난 2011년 ‘무한도전’의 세 번째 가요제인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 출연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얻은 바 있다.

당시 권정열 사진을 본 송은이는 "이거 못친소(못생긴 친구를 소개합니다)에 나왔을 때"라며 웃었다. 하지만 고영배는 "아니요, 가요제"라고 말하며 폭소를 터뜨렸다. 권정열은 "나 억울해. 왜 다들 내가 자꾸 못친소 나간 줄 알지"라며 억울함을 호소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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