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나인데?” 최윤제, 유재이 전남친과 도플갱어? ‘패닉’ (진짜가)[결정적장면]

유경상 2023. 5. 7.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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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제가 유재이 전남친과 똑같이 생긴 외모에 경악했다.

5월 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13회(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에서 공유명(유재이 분)은 오동욱(최윤제 분)에게 전남친 제이(최윤제 분)의 사진을 보여줬다.

이에 오동욱이 "강제 키스하고 졸졸 따라다니고 스토커에 성추행까지. 고소당해야 정신 차릴래?"라고 그동안 있었던 일들을 꼽자 공유명은 "그건 네가 내 엑스랑 똑같이 생겨서"라며 전남자친구 제이의 사진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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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제가 유재이 전남친과 똑같이 생긴 외모에 경악했다.

5월 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13회(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에서 공유명(유재이 분)은 오동욱(최윤제 분)에게 전남친 제이(최윤제 분)의 사진을 보여줬다.

오동욱은 면접을 보러 갔다가 공유명과 또 마주치자 “광기 스토커”라고 오해했다. 공유명은 “스토커? 우리 우연히 만난 거야”라며 “모든 여자들이 널 좋아할 거라는 생각 버려라”고 해명했다.

이에 오동욱이 “강제 키스하고 졸졸 따라다니고 스토커에 성추행까지. 고소당해야 정신 차릴래?”라고 그동안 있었던 일들을 꼽자 공유명은 “그건 네가 내 엑스랑 똑같이 생겨서”라며 전남자친구 제이의 사진을 보여줬다.

오동욱은 공유명의 말을 믿지 않다가 사진을 보고 “나인데?”라며 경악했다. 공유명은 “처음에 나도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다”며 “잃어버린 쌍둥이 동생 있는지 엄마에게 물어봐. 살고 싶으면. 쌍둥이 아니면 도플갱어다. 도플갱어 만나면 죽는 거 알지? 너 제이 만나면 죽어. 조심해”라고 겁을 줬다. 오동욱은 무시하는 척했지만 공유명의 말이 자꾸 떠올라 면접을 망쳤다.

이어 오동욱은 모친 강봉님(김혜옥 분)에게 “숨기지 말고 나한테 말해줘. 혹시 나한테 쌍둥이 형제 있었어? 피치 못할 사정으로 남의 집에 보냈거나 외국으로 입양 보낸 쌍둥이 형제 있어? 나한테 출생의 비밀 없어?”라고 물으며 흥분했다. 하지만 강봉님은 “차라리 있었으면 좋겠다. 네가 내 아들이 아니었으면 좋겠다”고 반응했다. (사진=KBS 2TV ‘진짜가 나타났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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