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중요한 건 보답...더 이상 빈손외교 용납 못 해"

박기완 2023. 5. 7. 05:4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기시다 일본 총리의 방한과 관련해, 중요한 것은 답방이 아니라 보답이라며 더 이상의 빈손, 굴욕외교는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강선우 대변인은 어제(6일) 국회 브리핑에서 지난 3월 일본에서 열린 한일정상회담이 서울에서 재현되는 게 아닌지 우려스럽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을 향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는 안 된다는 원칙을 분명히 하고, 과거사 문제에 대한 일본의 반성과 사죄를 요구하는 등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당당한 대일외교를 펼치라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소속 부산, 울산, 경남 의원들도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회담에서 우리 국민의 안위에 영향을 미치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에 강력히 항의하고 반대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