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인종차별 외국인에 손가락 욕, 미친 사람처럼 쫓아와 공포”(아형)[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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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혜선이 독일에서 외국인과 추격전을 펼친 경험담을 공개했다.
5월 6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382회에는 선수촌이 탐내는 인재 특집을 맞아 전진, 김민경, 허민, 김혜선, 오나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혜선은 '개그콘서트'를 하면서 심하게 우울증이 와 방송 일을 관두고 독일로 2년 반 유학을 갔던 사실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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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개그우먼 김혜선이 독일에서 외국인과 추격전을 펼친 경험담을 공개했다.
5월 6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382회에는 선수촌이 탐내는 인재 특집을 맞아 전진, 김민경, 허민, 김혜선, 오나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혜선은 '개그콘서트'를 하면서 심하게 우울증이 와 방송 일을 관두고 독일로 2년 반 유학을 갔던 사실을 고백했다. 김혜선은 당시 생활비를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도 했는데 어느날은 '개그콘서트' 동기들이 돈을 모아 보내준 미담을 전했다.
김혜선은 "그 돈을 그냥 먹는 데 쓰기 아까워서 타면서 항상 동기들 생각하려고 자전거를 하나 샀다"고 밝혔다. 이어 "타고 가고 있는데 마침 피부 좀 까만 친구분이 나한테 '아시아' 하면서 욕을 하더라. '아시아'라는 욕에 꽂혀 화가 나 가운데 손가락을 내밀고 지나갔다. 그 친구가 갑자기 미친 사람처럼 나한테 전력질주를 하면서 쫓아오더라. 너무 무서웠다"고 이에 얽힌 일화를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혜선은 "사건이 나면 나를 (보호)해줄 수 있는 사람이 없잖나. 내가 계산해봤다. 빨리 밟아봤자 자전거가 작으니 속도가 안 나고. 그래서 자전거를 오른쪽으로 이고 냅다 뛰었다. 더 빨랐다. 그때 알았다. '내가 정말 체력이 좋구나'. 지금 내 별명인 적토마가 괜히 나온 게 아니다"라고 뜻밖의 결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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