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남기 “♥이다은, 블랙핑크 제니 닮은꼴‥내 눈엔 더 예뻐”(살림남2)[결정적장면]

이하나 2023. 5. 7.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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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남기가 아내 이다은과 블랙핑크 제니를 비교했다.

5월 6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윤남기, 이다은 부부의 일상이 공개 됐다.

윤남기, 이다은 부부는 동물에 관심이 많아진 딸 리은이를 위해 체험 농장으로 갔다.

이동 중 이다은이 리은이 기저귀 챙기는 것을 깜빡했다고 고백하자, 윤남기는 기저귀는 물론 이다은의 인공눈물까지 챙겼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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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윤남기가 아내 이다은과 블랙핑크 제니를 비교했다.

5월 6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윤남기, 이다은 부부의 일상이 공개 됐다.

윤남기, 이다은 부부는 동물에 관심이 많아진 딸 리은이를 위해 체험 농장으로 갔다. 이동 중 이다은이 리은이 기저귀 챙기는 것을 깜빡했다고 고백하자, 윤남기는 기저귀는 물론 이다은의 인공눈물까지 챙겼다고 고백했다. 이다은은 “정말 완벽하다. 깔 게 없다”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바다에서 갈매기에게 과자를 주며 여유 있는 시간을 보낸 윤남기 가족은 체험 농장으로 갔다. 부부는 농장에서 키우는 개 이름이 제니라는 말을 듣자 눈빛을 교환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윤남기는 “며칠 전에 큰 광고판을 봤다. 다은이와 느낌이 비슷한 여성 분이 있길래 가까이 가서 보니까 블랙핑크 제니 씨더라. 사진을 찍어서 다은이한테 보냈다. 제 눈에는 당연히 다은이가 훨씬 예쁘다”라고 애정을 과시했다.

윤남기가 “멀리서 보고 여보인가 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자, 이다은은 민망해하면서도 기분 좋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제작진의 자막에 김지혜는 “제작진도 ‘개인적인 생각’이라고 한 발 뺀다”락 말했다. 박준형도 “제작진도 저걸 옴팡뒤집어 쓸 이유는 없다”라고 공감했다.

윤남기가 “엄마가 예뻐 제니가 예뻐”라고 딸 리은에게 묻자, 리은이는 “엄마”라고 답해 두 사람을 흐뭇하게 했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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