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들 팬티” 엄정화, 송지호♥조아람 연인 관계에 충격 ‘닥터 차정숙’[결정적장면]

서유나 2023. 5. 7. 05: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들 송지호와 조아람의 연인 관계를 안 엄정화가 충격 받았다.

5월 6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극본 정여랑 / 연출 김대진, 김정욱) 7회에서는 차정숙(엄정화 분)이 전소라(조아람 분)의 방에서 우연히 아들 서정민(송지호 분)의 흔적들을 발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정숙은 아들 서정민에게 "내 방에서 휴대폰 좀 갖다 달라"고 심부름 시키는 전소라를 괘씸해 하면서도 "제가 갔다 오겠다"고 나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아들 송지호와 조아람의 연인 관계를 안 엄정화가 충격 받았다.

5월 6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극본 정여랑 / 연출 김대진, 김정욱) 7회에서는 차정숙(엄정화 분)이 전소라(조아람 분)의 방에서 우연히 아들 서정민(송지호 분)의 흔적들을 발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정숙은 아들 서정민에게 "내 방에서 휴대폰 좀 갖다 달라"고 심부름 시키는 전소라를 괘씸해 하면서도 "제가 갔다 오겠다"고 나섰다. 이어 지저분한 전소라의 방을 보곤 자신도 모르게 치워주다가 남자 팬티를 발견하곤 "남자친구가 있어? 으이구 어느 집 귀한 아들인지 너무 안 됐다. 니들은 여기서 그게 하고 싶디? 으휴 청춘이다"라며 혀를 찼다.

한참을 방을 치우다 문득 "내가 지금 뭐하는 거야?"라며 정신을 차린 차정숙은 다시 휴대폰을 찾다가 옆에 놓인 익숙한 시계를 발견했다. 놀란 차정숙은 곧장 시계의 뒷면을 확인했고 '사랑하는 아들 정민에게'라는 각인을 발견했다. 차정숙은 다시 아까 봤던 남자 팬티를 주워들었고 "정민이 팬티네, 우리 아들"이라고 혼잣말 했다.

충격받은 차정숙은 방을 나와서도 비틀거리며 "설마 결혼까진 생각하는 건 아니겠지"라고 걱정했다. 차정숙은 이어 되바라지게 사사건건 말대꾸를 하는 '며느리' 전소라를 상상하곤 "근데 기분 나쁘게 다 맞는단 말야"라고 중얼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닥터 차정숙'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