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대구·경북(7일,일)…흐리고 가끔 '빗방울', 낮 14~17도

김종엽 기자 2023. 5. 7.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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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흐리고 가끔 빗방울이 떨어진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흐리다가 밤부터 맑아진다.

대구는 오전 6~12시, 경북 남부는 낮 12시~6시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데 예상 강수량은 0.1㎜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동해안은 늦은 오후까지 순간풍속 70㎞ 이상의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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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흐리고 가끔 빗방울이 떨어진다. 6일 오전 11시17분쯤 대구 수성구 범어동 도로변에 가로수가 강풍에 쓰러져 있다. (대구소방본부 제공) 2023.5.6/뉴스1 ⓒ News1 김종엽 기자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7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흐리고 가끔 빗방울이 떨어진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흐리다가 밤부터 맑아진다. 대구는 오전 6~12시, 경북 남부는 낮 12시~6시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데 예상 강수량은 0.1㎜다.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청송 8도, 김천 9도, 안동 10도, 경주 11도, 대구 12도, 포항 13도로 전날보다 2도 가량 낮고, 최고 기온은 포항·영양 14도, 대구·청송·영덕 15도, 구미·영주 16도, 상주 17도로 5~7도 가량 낮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이며, 동해 파도의 높이는 1.5~3.5m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동해안은 늦은 오후까지 순간풍속 70㎞ 이상의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를 당부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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