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전 437일… 바흐무트 전투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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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쟁 437일째인 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는 격전지 바흐무트에서 여전히 전투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군 동부사령부 세르히 체레바티 대변인은 이날 CNN에 러시아 용병 업체 바그너 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바흐무트에서의 탄약 부족을 이유로 러시아 당국을 비난한 것은 "완전한 속임수(complete bluff)"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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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탄약 부족 등 프리고진의 주장 "속임수"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우크라이나 전쟁 437일째인 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는 격전지 바흐무트에서 여전히 전투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군 동부사령부 세르히 체레바티 대변인은 이날 CNN에 러시아 용병 업체 바그너 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바흐무트에서의 탄약 부족을 이유로 러시아 당국을 비난한 것은 "완전한 속임수(complete bluff)"라고 비난했다.
체레바티 대변인은 그러면서 "우리는 (바흐무트) 도시 일부를 통제하고 있다. 그곳에서는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다. 위치 전쟁이 계속되고 있다. 적들은 어떠한 중대한 돌파를 이루지 못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러시아군이 지난 24시간 동안 전선을 따라 수천발의 포탄을 발사했다며, 탄약 재고 감소에 대한 프리고진의 주장에 대해 의혹을 제기했다.
체레바티 대변인은 "현재 그들은 하루 2만발의 포탄을 발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원자력발전소가 있는 우크라이나 자포리자에서는 "강력한 포격"으로 일부 주민들이 정착지를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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