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 찬스 놓친 손흥민, 평점 6.5점…로메로 8.9점·케인 7.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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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 찬스를 놓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에게 낮은 평가가 내려졌다.
토트넘은 6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반면 팰리스는 10승10무15패(승점 40)로 12위에 머물렀다.
이날 토트넘은 전반 추가시간 터진 해리 케인의 헤더 선제골을 끝까지 지키며 짜릿한 1골차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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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1대1 찬스를 놓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에게 낮은 평가가 내려졌다.
토트넘은 6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최근 4경기 무승(1무3패)의 늪에서 탈출한 토트넘은 17승6무12패(승점 57)를 기록, 7위에서 6위로 올라섰다.
반면 팰리스는 10승10무15패(승점 40)로 12위에 머물렀다.
이날 토트넘은 전반 추가시간 터진 해리 케인의 헤더 선제골을 끝까지 지키며 짜릿한 1골차 승리를 거뒀다.
손흥민은 이날 선발 출전해 후반 43분 아르나우트 단주마와 교체될 때까지 약 88분을 소화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후반 30분 골키퍼와의 1대1 찬스를 득점으로 연결시키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경기 후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6.5점을 줬다. 이날 토트넘 선발 출전 선수 중, 올리버 스킵과 함께 가장 낮은 평점이다.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8.9점으로 팀 최고 평점을 기록했고, 케인의 결승골을 도운 페드로 포로가 8.0점, 케인이 7.8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팰리스에서는 윌프레드 자하가 7.4점으로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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