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6연패 수렁 탈출…본머스에 3-1 승리

이상필 기자 2023. 5. 7.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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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6연패에서 늪에서 탈출했다.

첼시는 6일(한국시각) 영국 본머스의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본머스와의 원정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11승9무14패(승점 42)를 기록한 첼시는 리그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는 첼시의 승리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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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첼시가 6연패에서 늪에서 탈출했다.

첼시는 6일(한국시각) 영국 본머스의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본머스와의 원정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첼시는 지난달 프랭크 램파드에게 임시감독직을 맡겼지만, 이후 공식전 6연패 수렁에 늪에 빠졌다. 이날 승리로 무려 7경기 만에 승전고를 울렸다. 11승9무14패(승점 42)를 기록한 첼시는 리그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본머스는 11승7무17패(승점 40)로 14위에 머물렀다.

기선을 제압한 팀은 첼시였다. 전반 9분 은골로 캉테의 크로스를 코너 갤러거가 헤더골로 연결하며 1-0으로 앞서 나갔다.

하지만 본머스도 전반 21분 마티아스 비냐의 동점골로 응수하며 균형을 맞췄다. 전반전은 1-1로 종료됐다.

후반 들어서도 양 팀은 치열한 공방전을 이어갔다. 그러나 두 팀 모두 좀처럼 추가골을 만들어내지 못하며 1-1 균형이 이어졌다.

그러나 뒷심에서 앞선 팀은 첼시였다. 첼시는 후반 37분 하킴 지예흐의 프리킥을 드누아 바디아실이 골로 연결하며 다시 앞서 나갔다. 이어 4분 뒤에는 주앙 펠릭스가 쐐기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경기는 첼시의 승리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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