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루니 넘어 EPL 득점 단독 2위…이제 시어러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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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29)이 또 하나의 대기록을 썼다.
이 득점은 케인의 EPL 209번째 득점이었다.
이를 통해 케인은 동률이던 웨인 루니(208득점)를 넘어서 EPL 역대 득점 단독 2위로 올라섰다.
이제 EPL 역사상 케인보다 득점을 더 많이 올린 선수는 260골의 앨런 시어러 단 한 명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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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해리 케인(29)이 또 하나의 대기록을 썼다.
토트넘 핫스퍼는 6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헤링게이에 위치한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리그 5경기 만에 승리했고 팰리스는 리그 2연승에 실패했다.
이날 토트넘의 에이스 케인이 또 한 번 득점에 성공했다. 케인은 전반 45분 동료 페드로 포로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헤더로 밀어 넣었다.
이 득점은 케인의 EPL 209번째 득점이었다. 이를 통해 케인은 동률이던 웨인 루니(208득점)를 넘어서 EPL 역대 득점 단독 2위로 올라섰다. 이제 EPL 역사상 케인보다 득점을 더 많이 올린 선수는 260골의 앨런 시어러 단 한 명 뿐이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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