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zip] 첼시, 본머스에 3-1 역전승…부진 늪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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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FC가 대역전승을 통해 부진의 늪에서 벗어났다.
첼시 FC는 6일(한국시간) 영국 사우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도싯주의 본머스에 위치한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AFC 본머스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첼시는 리그 8경기 만에 승리했고 본머스는 리그 3연승에 실패했다.
이에 경기는 3-1 첼시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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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첼시 FC가 대역전승을 통해 부진의 늪에서 벗어났다.
첼시 FC는 6일(한국시간) 영국 사우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도싯주의 본머스에 위치한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AFC 본머스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첼시는 리그 8경기 만에 승리했고 본머스는 리그 3연승에 실패했다.
경기 초반 본머스가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4분 빌링이 상대 박스 앞에서 레르마에게 패스했다. 레르마가 슈팅을 했지만 빗나갔다.
첼시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8분 캉테가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갤러거가 이를 헤더로 밀어 넣었다.
본머스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20분 크리스티가 상대 박스 앞에서 비냐에게 패스했다. 비냐가 이를 컨트롤한 뒤 상대 박스 왼쪽에서 슈팅해 골망을 갈랐다. 이에 전반이 1-1로 종료됐다.
후반 들어서도 본머스의 기세가 이어졌다. 후반 25분 크리스티가 자신의 센터 서클에서 상대 수비 뒷공간으로 패스했다. 비냐가 상대 박스 앞에서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상대 박스 왼쪽에서 슈팅했지만 골키퍼 케파가 방어했다.
첼시가 좋은 기회를 맞았다. 후반 31분 지예흐가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하베르츠가 헤더를 가져갔지만 골문을 외면했다.
첼시가 다시 앞서 나갔다. 후반 36분 첼시가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프리킥을 획득했다. 지예흐가 올려준 공이 상대 박스 왼쪽으로 갔다. 바디아실이 슈팅을 가져갔고 공이 골라인을 넘었다.
첼시가 쐐기골을 만들었다. 후반 40분 스털링이 상대 박스 왼쪽에서 중앙으로 패스를 내줬다. 펠릭스가 슈팅으로 연결한 공이 골문 안으로 드러갔다. 이에 경기는 3-1 첼시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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