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증권거래위, 내부고발자에 3천700억 원 포상...역대 최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조사에 도움을 준 한 내부고발자에게 사상 최대 포상금인 2억7천900만 달러,약 3천680억 원을 지급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번 포상금은 2020년 10월에 지급된 종전 최고액 1억1천400만 달러의 2.4배에 달합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는 어떤 사건과 관련해 이런 거액의 포상금이 지급됐는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과징금이 100만 달러를 넘을 경우 내부고발자가 받을 수 있는 포상금은 그 돈의 10∼30%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조사에 도움을 준 한 내부고발자에게 사상 최대 포상금인 2억7천900만 달러,약 3천680억 원을 지급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번 포상금은 2020년 10월에 지급된 종전 최고액 1억1천400만 달러의 2.4배에 달합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는 어떤 사건과 관련해 이런 거액의 포상금이 지급됐는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내부고발자에게 돌아가는 포상금은 증권법 위반자들의 과징금으로 만든 투자자 보호 기금에서 나옵니다.
과징금이 100만 달러를 넘을 경우 내부고발자가 받을 수 있는 포상금은 그 돈의 10∼30%입니다.
YTN 이종수 (js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대 출신 작가·유튜버 등 4명 입건...'유아인 절친'들, 혐의는? [Y녹취록]
- 김남국 "부풀려 의혹 제기...다 걸고 진실게임 하자"
- 미 F-16 전투기 훈련 중 농지로 추락...조종사 무사 탈출
- 공영주차장서 공회전하던 승용차에 불...차량 전소
- 미 뉴욕 지하철 흑인 '헤드록 사망' 파장 확산
- [속보] 수인분당선 기흥역에 불...무정차 통과 중
- [단독] "싱글맘 사망 전 경찰에 알렸다"...'불법 추심' 신속 수사 방침 무색
- "미국, 러시아 본토 공격에 미사일 제한 해제"...강력한 대북 메시지
- 러, 우크라 향한 무차별 폭격...놀란 동맹국 "전투기 작전 시작" [지금이뉴스]
- 러-우크라 '1,000일' 전쟁 "당장 끝내라"...각국 시위 이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