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남기 “♥이다은, 내 눈엔 블랙핑크 제니보다 훨씬 더 예뻐” (‘살림남2’)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윤남기가 이다은이 블랙핑크 제니보다 예쁘다고 말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윤남기♥이다은 부부가 딸 리은과 함께 농장을 찾았다.

이들이 찾은 농장에는 제니라는 이름의 강아지가 있었고, 강아지의 이름을 들은 두 사람은 “제니라고?”라며 깜짝 놀라며 웃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제작진이 이유를 묻자 윤남기는 “며칠 전에 내가 길에서 큰 광고판을 봤다. 다은이랑 느낌이 비슷한 어떤 여성분이 있길래 가까이 가서 보니까 블랙핑크 제니 씨였다”라며, “사진을 찍어서 다은이한테 보냈다. 내 눈엔 당연히 다은이가 훨씬 더 예쁘기 때문에”라고 털어놨다.

윤남기는 한술 더 떠 “멀리서 보고 여보인가 했다”라고 이다은에게 말했다.

윤남기의 말에 제작진은 ‘윤남기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라는 자막을 붙였다.

이를 본 김지혜는 “제작진도 개인적인 생각이라고 한발 뺀다”라고, 박준형은 “제작진도 사실은 저걸 뒤집어쓸 생각은 없을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