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ndes.review] '정우영 교체 출전' 프라이부르크, 홈에서 라이프치히에 0-1 패...3연승 행진 마감+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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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이 후반 교체 출전한 가운데, 프라이부르크가 홈에서 패배를 당했다.
프라이부르크는 6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에 위치한 유로파 파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2-23시즌 분데스리가 31라운드에서 라이프치히에 0-1로 패했다.
한편 라이프치히는 17승 6무 8패(승점 57)로 3위로 올라섰다.
하지만 더 이상의 득점은 터지지 않았고 경기는 1-0 라이프치히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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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백현기]
정우영이 후반 교체 출전한 가운데, 프라이부르크가 홈에서 패배를 당했다.
프라이부르크는 6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에 위치한 유로파 파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2-23시즌 분데스리가 31라운드에서 라이프치히에 0-1로 패했다. 이로써 프라이부르크는 리그 3연승 행진이 끊겼꼬, 16승 8무 7패(승점 56)로 5위에 위치했다. 한편 라이프치히는 17승 6무 8패(승점 57)로 3위로 올라섰다.
프라이부르크는 4-2-2-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그레고리치, 횔러, 바이스하우프트, 그리포, 에게슈타인, 회플러, 퀴블러, 긴터, 굴데, 귄터가 선발로 나섰고 플레켄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정우영은 벤치에서 출발했다.
이에 맞선 라이프치히도 4-2-2-2 포메이션으로 대응했다. 은쿤쿠, 베르너, 올모, 소보슬라이, 아이다라, 라이머, 헨릭스, 오르반, 클로스터만, 시마칸이 선발 출전했고 블라스비히가 골문을 지켰다.
초반 분위기는 라이프치히가 주도했다. 전반 4분 베르너가 드리블 돌파 후 오른발로 때렸지만 골대를 맞고 나왔다. 베르너가 또다시 기회를 놓쳤다. 전반 10분 베르너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볼을 잡고 오른발로 때렸지만 골문 위로 떴다.
라이프치히가 마무리에 아쉬움을 남겼다. 전반 29분 은쿤쿠와 베르너가 골문 앞에서 동선이 겹치며 기회를 놓쳤다. 1분 뒤 소보슬라이의 슈팅도 골문 위로 뜨며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은 득점 없이 0-0으로 마무리됐다.
경기가 풀리지 않자 라이프치히가 교체를 단행했다. 후반 8분 아이다라가 빠지고 캄플이 투입됐다. 라이프치히가 결국 선제골을 만들었다. 교체로 들어온 캄플이 후반 28분 드리블로 수비진 사이를 뚫어냈고 오른발로 마무리했다.
라이프치히가 공세를 이어갔다. 후반 32분 베르너의 패스를 건네받은 은쿤쿠가 오른발로 때렸지만 프라이부르크 수비에 맞고 나갔다. 이어 할슈텐베르크와 폴센을 투입해 굳히기에 나섰다.
정우영이 모습을 드러냈다. 뒤지고 있던 프라이부르크는 후반 39분 에게슈타인을 빼고 정우영을 투입했다. 하지만 더 이상의 득점은 터지지 않았고 경기는 1-0 라이프치히 승리로 마무리됐다.
[경기 결과]
프라이부르크(0): -
라이프치히(1): 캄플(후반 28')
백현기 기자 hkbaek1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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