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주연 “시모 탓 1억 대출받아, 안 갚고 돌아가셔 내가 갚아”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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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주연이 시어머니 때문에 1억을 대출받았다고 말했다.
방주연은 "대책이 없는 양반인 거다. 시집가서는 가수 그만뒀고 저도 월급 받고 살았다. 시댁에서. 제 이름으로 1억 대출을 받았으니 지금이면 수십억될 거다"며 "안 갚고 돌아가셨다. 제가 갚아나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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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주연이 시어머니 때문에 1억을 대출받았다고 말했다.
5월 6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가수 방주연은 “나는 재벌 시댁에서 재산 대신 빚을 물려받았다”고 속풀이 했다.
이날 방송에서 방주연은 의사 시댁에 시집을 가며 혼수를 트럭으로 해갔지만 악어백을 빼먹어 미운털이 박혔고 결혼 후 페이닥터들에게 삼시세끼를 해주느라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의사 시부는 재단 등에 썼지만 시모는 돈을 세서 명품, 골동품 쇼핑을 하는 게 취미였다고.
방주연은 시모가 “쇼핑중독이었다. 병이다”며 “시아버지는 그게 너무 싫으니까 닦달하는 거다. 극과 극이 부딪히는 거다. 그 사이에서 미치겠는 거다. 부부싸움을 매일 하시는 거다. 평화롭고 온화한 가정에서 자라다가 시집에서 극과 극인 분들이 휴지 던지고 싸우고 그러니까. 내가 휴지 줍는 꼴이 너무 우습고 진짜 보통 불구덩이가 아니다 하고 살았다”고 말했다.
이어 방주연은 “나중에는 골동품 가게 하는 아저씨들이 시어머니를 꼬드긴다. 기막힌 물건이 왔는데 와서 보기만 하세요. 보기만 하냐. 지금 돈 안줘도 되니 가져가라고. 집에 무조건 들고 오는 거다. 외상으로 그 돈을 갚아야 하는 거다”고 시모가 외상까지 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방주연은 “돈을 너무 오래 안 가져오니 서너 명이 작정하고 시아버지를 찾아왔다. 사모님이 물건을 가져가서 돈도 안 주고 물건도 안 준다고. 시아버지가 깜짝 놀라서 부부싸움이 벌어졌다. 죽일 듯이 닦달을 하니까 나중에는 저거 골동품 팔면 얼마인지 알지? 네 돈 가져와. 내 돈을 가져오라고”라며 시어머니 때문에 대출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방주연은 “대책이 없는 양반인 거다. 시집가서는 가수 그만뒀고 저도 월급 받고 살았다. 시댁에서. 제 이름으로 1억 대출을 받았으니 지금이면 수십억될 거다”며 “안 갚고 돌아가셨다. 제가 갚아나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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