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 zip] '테오 환상골' 밀란, 2위 라치오 잡고 4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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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 밀란이 홈에서 귀중한 승리를 가져왔다.
AC 밀란은 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롬바르디아주 밀라노에 위치한 산 시로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34라운드 SS 라치오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밀란은 리그 3경기 만에 승리했고 라치오는 리그 2연승에 실패했다.
이에 경기는 2-0 밀란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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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AC 밀란이 홈에서 귀중한 승리를 가져왔다.
AC 밀란은 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롬바르디아주 밀라노에 위치한 산 시로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34라운드 SS 라치오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밀란은 리그 3경기 만에 승리했고 라치오는 리그 2연승에 실패했다.
밀란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16분 지루가 상대 박스 왼쪽에서 중앙으로 패스를 내줬다. 베나세르가 슈팅을 했고 골망이 흔들렸다.
밀란이 한 걸음 더 달아났다. 전반 28분 메냥 골키퍼가 자신의 박스 중앙에서 자신의 진영 오른쪽으로 공을 굴려줬다. 테오가 이를 잡아 상대 박스 앞까지 드리블 후 중거리슛으로 득점했다.
라치오가 반격에 나섰다. 전반 38분 히사이가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임모빌레가 헤더를 가져갔지만 골문을 외면했다. 이에 전반이 2-0 밀란이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 밀란이 흐름을 되찾았다. 후반 1분 크루니치가 상대 박스 오른쪽으로 패스했다. 베나세르가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상대 박스 앞에서 슈팅했지만 빗나갔다.
밀란의 기세가 이어졌다. 후반 19분 밀란이 오른쪽 측면에서 코너킥을 획득했다. 토날리가 올려준 공을 티아우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떴다.
라치오가 좋은 기회를 맞았다. 후반 41분 알베르토가 상대 진영 왼쪽에서 아웃프런트로 상대 박스 왼쪽에 공을 보냈다. 펠레그리니가 슈팅을 했지만 옆그물을 맞았다. 이에 경기는 2-0 밀란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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