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선발+케인 선제골’ 토트넘, 팰리스에 전반 1-0

김재민 2023. 5. 6.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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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선발 출전했고, 전반 추가시간 케인의 선제골로 토트넘이 리드를 잡았다.

전반전은 토트넘의 1-0 리드로 끝났다.

경기 초반 토트넘의 변칙에 대처하지 못했던 팰리스는 익숙한 4-4-2를 상대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제 페이스를 찾았다.

전반 추가시간 토트넘의 선제골이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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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손흥민이 선발 출전했고, 전반 추가시간 케인의 선제골로 토트넘이 리드를 잡았다.

토트넘 홋스퍼는 5월 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경기에 나섰다. 전반전은 토트넘의 1-0 리드로 끝났다.

손흥민은 4-4-2 포메이션의 왼쪽 측면 윙어로 선발 출전했다.

평소와 다른 4-4-2 포메이션을 택한 토트넘이 팰리스의 허를 찔렀다. 전반 3분 히샬리송이 라인 브레이킹 후 슈팅을 시도했지만, 오프사이드에 걸렸다. 팰리스 역시 최근 폼이 좋은 공격진을 앞세워 역습을 날카롭게 전개했다.

토트넘의 세트피스 공격이 아까웠다. 전반 17분 코너킥 상황에서 로메로의 헤더가 골대를 맞고 나왔다.

경기 초반 토트넘의 변칙에 대처하지 못했던 팰리스는 익숙한 4-4-2를 상대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제 페이스를 찾았다. 개인기가 좋은 공격수의 역습이 매섭게 이어졌다.

후반 40분 역습 상황에서 손흥민이 수비수에게 밀려 넘어졌지만 페널티킥이 선언되지 않았다.

전반 추가시간 토트넘의 선제골이 터졌다. 케인이 오른쪽으로 넓게 벌린 패스를 포로가 받아 크로스했고 케인이 헤더로 골망을 갈랐다. 전반전은 토트넘이 1-0으로 앞섰다.(사진=손흥민)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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