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CM 권정열 "저작권료? 국산차 수준, 시즌별 효자곡 달라"(전참시)[TV캡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권정열이 저작권료를 차량 가격에 비유했다.
6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10CM 권정열과 소란의 고영배와 함께 했다.
10CM(십센치) 권정열은 '봄이 좋냐', '폰서트', '사랑은 은하수'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받으며 인디음악계의 새역사를 쓴 인물이다.
저작권료를 차에 비유해달라는 요청에, 권정열은 한 달에 '국산차' 가격 정도 될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가수 권정열이 저작권료를 차량 가격에 비유했다.
6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10CM 권정열과 소란의 고영배와 함께 했다.
10CM(십센치) 권정열은 '봄이 좋냐', '폰서트', '사랑은 은하수'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받으며 인디음악계의 새역사를 쓴 인물이다. 다수의 히트곡을 가진 아티스트인만큼 저작권도 어마어마하지 않을지 많은 이들의 호기심이 모였다.
저작권료를 차에 비유해달라는 요청에, 권정열은 한 달에 '국산차' 가격 정도 될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답했다. 전현무가 구체적으로 소형차, 중형차, 대형차 중 "중형차? 5000~6000만원이냐"고 묻자 권정렬은 화들짝 놀라며 "그 정돈 아니다"고 말했다.
소형차정도 되냐며 끈질기게 질문이 계속됐고 결국 권정열은 "그 정도 될 거 같다"고 수긍했다. 이 모습에 양세형은 "그냥 가격을 알려달라고 해라"며 웃었다.
저작권료 효자곡은 시즌별로 달라진다고. 권정열은 "(계절마다) 왔다갔다 한다. 봄에는 '봄이 좋냐', 가을엔 '스토커'가 올라온다"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홍현희는 "사계절 내내 버신다"며 부러워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