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전진, 운동신경 연예인 중 TOP… 남달라” (‘아는 형님’)
2023. 5. 6. 23:35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서장훈이 그룹 신화 전진의 운동신경을 인정했다.
6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전진, 김민경, 오나미, 허민, 김혜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수근은 운동신경이 남다른 출연진에게 “운동신경이 어릴 때부터 남달랐냐”고 물었다.
이에 전진은 “초등학교 때 체력장에서 던지기를 하는데 저학년인데도 너무 멀리 던져서 동네에 소문이 났다”며, “어깨 좋다고 야구 선수해 볼 생각 없냐는 얘기를 많이 들었었다”고 밝혔다.
이어 전진은 “태권도장 다닐 때도 내가 오후 2시에 진짜 보고 싶어 했던 만화가 있었다. 그걸 봐야 되니까 겨루기를 해도 빨리 그냥 이기고 메달을 받고 갈 정도였다”라며, “운동을 하라는 얘기를 어릴 때부터 많이 들었었다”라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전진의 말에 서장훈은 “진이는 진짜 운동했어도 잘 했을 거 같다. 남다르다. 승부욕도 그렇고”라며 전진을 칭찬했다.
서장훈은 “연예인들 운동신경 좋은 분들 많은데 그중에서도 진이 정도면 완전 톱이다”라며 전진의 운동신경을 인정했다.
[사진 = 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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