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남기 “블랙핑크 제니 닮은 ♥이다은, 내 눈엔 더 예뻐” 콩깍지 발언 (‘살림남2’)[Oh!쎈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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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윤남기가 아내 이다은을 향한 넘치는 애정을 드러냈다.
6일 방영된 KBS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윤남기, 이다은 부부는 딸 리안이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 순간 윤남기는 이다은을 향해 '제니'를 언급했고, 이다은은 부끄러워했다.
이후 윤남기는 이다은과 딸 리은이를 위해 꽃꽂이 체험을 몰래 진행하며 꽃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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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살림남2’ 윤남기가 아내 이다은을 향한 넘치는 애정을 드러냈다.
6일 방영된 KBS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윤남기, 이다은 부부는 딸 리안이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농장으로 향한 윤남기, 이다은 가족은 본격적인 체험에 나섰다. 그 순간 윤남기는 이다은을 향해 ‘제니’를 언급했고, 이다은은 부끄러워했다. 이에 대해 윤남기는 인터뷰를 통해 “며칠 전에 길 가다가 광고판을 봤는데 멀리서 보니까 리은이랑 느낌이 비슷하더라. 가까이 가서 보니까 제니씨였다. 제 눈엔 다은이가 더 예쁘다”라고 밝혔다. 이를 지켜보던 박준형과 김지혜는 할말을 잃은 듯 “제작진들도 발을 뺀다. 제작진들도 저걸 옴팡 뒤집어 쓸 생각은 없을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윤남기는 이다은과 딸 리은이를 위해 꽃꽂이 체험을 몰래 진행하며 꽃을 선물했다. 이다은은 “맨날 꽃을 줘 진짜”라며 꽃 향기를 맡았고, 윤남기는 “꽃을 꽂아서 주는 건 처음이네”라며 뿌듯해 했다. 그러자 신이 난 이다은은 제니의 ‘SOLO’를 부르며 춤을 줘 웃음을 더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살림남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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