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촬영 중 서울예대 후배와 극적 만남 [TV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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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재석이 대학후배에게 '프로 조언러' 면모를 뽐낸다.
7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도심 속 게릴라 고민 상담소 '런닝맨에게 물어 보살'을 오픈한다.
'런닝맨' 대표 '난봉꾼' 하하와 전소민은 본격 연애 상담에 나섰는데 수위를 넘나드는 아슬아슬한 고민이 등장하자 '다둥이 아빠' 하하는 "내 전문 분야다!"라며 속 시원한 사이다 해결책을 제시해 현장을 후끈 달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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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개그맨 유재석이 대학후배에게 '프로 조언러' 면모를 뽐낸다.
7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도심 속 게릴라 고민 상담소 '런닝맨에게 물어 보살'을 오픈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강남 일대를 돌아다니며 시민을 만나 고민을 들어주는 미션을 진행했다. 오랜만에 시민과의 만남에 멤버들은 설렘을 감추지 못했는데 ‘런닝맨’과 시민들의 환상의 티키타카가 펼쳐질 예정이다.
'런닝맨' 대표 '난봉꾼' 하하와 전소민은 본격 연애 상담에 나섰는데 수위를 넘나드는 아슬아슬한 고민이 등장하자 '다둥이 아빠' 하하는 "내 전문 분야다!"라며 속 시원한 사이다 해결책을 제시해 현장을 후끈 달아 올렸다. 전소민은 '선 공감 후 토크'로 시민들에게 다가갔는데 새로운 명언을 제시했지만, 반전 결과를 이끌며 분노하는 상황이 이어져 웃음바다를 만들었다는 전언.
이뿐만 아니라, 유재석은 "내 후배랑 밥 먹자!"라며 서울 예대 후배와 극적인 만남이 이어졌다. 후배와의 시간에서 능숙하게 대화를 주도했고, '프로 조언러'답게 남다른 눈썰미를 장착하고 돌직구도 날렸다.
시민과 함께하는 '런닝맨에게 물어 보살'은 7일 일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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