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차정숙' 명세빈, 팔찌 출처 묻는 엄정화에게 "남편이 줬다" 당당

정은채 기자 2023. 5. 6.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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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차정숙' 엄정화가 최승희에게 팔찌의 출처를 물었다.

6일 오후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는 차정숙(엄정화 분)이 최승희(명세빈 분)와 병원에서 우연히 마주치는 장면이 그려졌다.

남편 서인호(김병철 분)과 최승희의 불륜을 의심했던 차정숙은 "아, 남편이 사다 주셨구나"라고 했고, 뒤돌아 "남편이 있었구나"라며 혼잣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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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닥터 차정숙' 방송화면 캡쳐
'닥터 차정숙' 엄정화가 최승희에게 팔찌의 출처를 물었다.

6일 오후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는 차정숙(엄정화 분)이 최승희(명세빈 분)와 병원에서 우연히 마주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최승희는 차정숙에게 "오늘 아침 회의록 아직 안 보냈더라"라고 말을 건넸고, 이에 차정숙은 "정리가 다 안 끝났다. 12시 전까지 보내겠다"라고 말한 후 가던 길을 갔다. 그러다 차정숙은 뒤를 돌아 최승희를 불러 세우며 "저, 선생님. 미안하지만 그 팔찌. 어디서 샀는지 물어봐도 될까요?"라고 했다.

이에 최승희는 "그거 물어보는 게 뭐가 미안하냐. 남편이 사다 줘서 장소는 모르겠다"라고 답했다. 남편 서인호(김병철 분)과 최승희의 불륜을 의심했던 차정숙은 "아, 남편이 사다 주셨구나"라고 했고, 뒤돌아 "남편이 있었구나"라며 혼잣말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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