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구미호뎐1938’ 이동욱, 김범 살리고 일제강점기 갇혔다 ‘김소연 첫등장’ (종합)

유경상 2023. 5. 6.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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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이 동생 김범을 살리고 일제강점기에 갇혔다.

5월 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 1회(극본 한우리/연출 강신효 조남형)에서 이연(이동욱 분)은 일제강점기에서 시간 내 돌아오지 못했다.

이연은 동생 이랑(김범 분)과도 총질을 하며 남다른 우애를 드러냈다.

하지만 이연은 동생 이랑을 살리느라 시간을 어겨 탈의파와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일제강점기에 갇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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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이 동생 김범을 살리고 일제강점기에 갇혔다.

5월 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 1회(극본 한우리/연출 강신효 조남형)에서 이연(이동욱 분)은 일제강점기에서 시간 내 돌아오지 못했다.

이연은 1938년 일제강점기에 첫 등장했다. 이연은 일본군들과 마주해 폭탄을 던진 조선인이라는 오해를 받자 “조선의 구미호”라고 말하며 놈들을 해치웠다. 이연은 동생 이랑(김범 분)과도 총질을 하며 남다른 우애를 드러냈다.

이어 이연이 일제감정기로 가게 된 사연이 드러났다. 이연은 동생 이랑이 자신을 살리고 사망한 뒤 환생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탈의파(김정난 분)의 일을 계속하기로 했고 이승과 저승의 경계를 지키는 수호석을 누군가 훔쳐가자 수호석을 찾아오라는 지시를 받았다. 탈의파는 이연에게 시계를 주며 “인시 전까지 수호석 찾아서 돌아와라”고 당부했다.

그렇게 이연이 수호석을 찾아간 곳이 1938년 일제강점기였던 것. 이연은 살아있는 동생 이랑을 만나 반가워했지만 이랑은 이연에게 적대감을 드러냈고 이연과 총질을 하며 싸우던 끝에 수호석을 가져간 가면을 쓴 남자의 칼을 맞고 쓰러졌다. 이랑은 이연에게 묘연각으로 가자는 말을 남기고 의식을 잃었고, 이연은 이랑을 데리고 묘연각으로 갔다.

묘연각에는 삼천갑자동박삭(영훈 분)이 인간들에게 뽑기를 시켜 나온 가족이나 돈 등을 받고 수명을 늘려주고 있었다. 이연은 죽향이라는 소녀가 부친에게 팔려오고 그 부친이 젊어지는 모습을 봤다. 이연은 이랑을 살리기 위해 뽑기를 뽑았고 우투리의 검이 나왔다. 우투리의 검은 동박삭을 죽일 수 있는 유일한 무기. 동방삭은 고독 끝에 죽음을 원했다.

우투리의 검은 일제강점기 이연이 가지고 있었고, 이연은 당시 자신에 대해 “흑역사”라고 말했다. 일제강점기 이연은 사랑하는 여인과 이름이 같다는 이유만으로 행패를 부리고 있었고, 약에 취해 살았다. 이연은 그런 자신에게 우투리의 검을 훔쳐 나오느라 난투극을 벌였다. 그 사이 이랑은 유체이탈 영혼으로서 동방삭의 거짓말을 알았다. 죽고 싶다던 동방삭은 죽향의 수명을 빼앗았다.

이연이 우투리의 검을 가져오자 동방삭도 본색을 드러냈다. 이연과 동방삭이 싸우는 사이 이랑은 죽향의 도움을 받아 이연에게 동방삭이 십장생 중 하나인 장수거북이란 정체를 알렸다. 이연과 이랑이 힘을 합쳐 동방삭을 무찔렀고 이랑이 목숨을 구했다. 죽향도 수명을 되찾았다. 하지만 이연은 동생 이랑을 살리느라 시간을 어겨 탈의파와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일제강점기에 갇혔다.

류홍주(김소연 분)는 동방삭이 죽었다는 소식에 “짭짤한 돈벌이”였다며 아쉬워했다. 여기에 류홍주는 이연과 재회를 기대하며 “제일 크고 예쁜” 칼을 준비하는 모습으로 속사연을 암시했다. 이어 이들 모두가 같은 기차에 탄 모습으로 재회에 기대감을 더했다. (사진=tvN ‘구미호뎐1938’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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