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효린♥︎’ 태양 “21살 까지 모쏠…’나만 바라봐’ 가사, 내가 봐도 충격”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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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태양이 입담을 과시했다.
6일 웹예능 '동네스타K3'에는 '태양형 지드래곤 운동화 4000 받고 팔았어??(ft.블랙핑크 리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조나단은 태양의 첫 솔로 데뷔곡 '나만 바라봐'를 언급하며 "가사가 내로남불이다"라고 꼬집었다.
태양은 "누가 이걸 팔았다고요?"라고 황당해 했고, 조나단은 "이걸 아마 태양이 형이 팔지 않았을까"라며 의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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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그룹 빅뱅 태양이 입담을 과시했다.
6일 웹예능 '동네스타K3'에는 '태양형 지드래곤 운동화 4000 받고 팔았어??(ft.블랙핑크 리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조나단은 태양의 첫 솔로 데뷔곡 ‘나만 바라봐’를 언급하며 “가사가 내로남불이다”라고 꼬집었다. 2008년 첫 솔로 앨범 ‘Hot’ 타이틀곡 ‘나만 바라봐’는 '가끔 내가 연락이 없고 술을 마셔도', '혹시 내가 다른 여자랑 잠시 눈을 맞춰도 넌 나만 바라봐' 처럼 내로남불로 가득 차 있다.
이에 태양은 “지금 와서 보니까, 저도 이 당시에 이런 가사로 노래했다는 게 사실 좀 충격적이다. 이때가 스물한 살 때였는데, 그 당시 연애를 한 번도 못했었다. 내가 이 노래를 했다는거 자체가 앞뒤가 안 맞지만 노래 자체가 너무 좋았다”라고 설명했다.
조나단은 “미래를 꿈꾸면서 부른 것이냐”라고 물었고, 태양은 무의식적으로 “그렇다”라고 답한 후 황급히 “그건 아니다. 말도 안 된다”라고 수습해 웃음을 안겼다.
같은 그룹 멤버 GD(지드래곤)와의 친분도 언급됐다. 최근 ‘VIBE’ 챌린지를 함께 했던 지드래곤을 언급한 조나단은 “지디씨가 88명한테만 선물한 한정판 운동화가 최근 4천만원에 거래 됐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태양은 “누가 이걸 팔았다고요?”라고 황당해 했고, 조나단은 “이걸 아마 태양이 형이 팔지 않았을까”라며 의심했다. 그러자 태양은 “진짜 내가 이걸 팔았으면 내가 하남자도 아니다. 최하남자다. 말도 안 된다. 집에 잘 모셔뒀다”라며 해명했다.
이후 GD에게 보내는 영상편지에서 "'동네스타K '에 나왔는데 기회가 되면 나와주길 바란다. 그리고 네 신발 팔지 않았어"라고 강조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태양은 지난달 25일 새로운 EP 앨범 'Down to Earth'로 컴백했다.
/yusuou@osen.co.kr
[사진] 유튜브 '디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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