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5㎝·45㎏' 유인나, "조금 맛만 딱 보고 끊은 훈련". 독한 '체중관리' 비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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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맛만 딱 보고, 끊는 훈련을 했다."
배우 유인나가 독하게 체중관리를 하는 자신만의 비결을 공개했다.
체중 관리법에 대해 유인나는 "보통 먹고 싶은 게 머릿속에 생각이 나면 먹을 때까지 그 생각이 떠나질 않는다. 그래서 일단 그걸 최대한 빨리 먹는다. 그리고 최대한 조금. 맛을 보고 해소를 하는 거다. 그걸 끊는게 어려운데 난 그 훈련을 했다"면서 자신만의 비법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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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조금 맛만 딱 보고, 끊는 훈련을 했다."
배우 유인나가 독하게 체중관리를 하는 자신만의 비결을 공개했다.
지난 5월 5일 싱글즈 매거진 공식 유튜브에는 ENA 드라마 '보라! 데보라'의 윤현민, 유인나가 출연해 밸런스 게임을 진행했다.
이날 유인나는 "친구 같이 편한 연애가 좋나, 깨가 쏟아지는 연애가 좋나?"라는 질문에 "친구 같이 편한 연애를 선호한다. 깨가 쏟아지는 것도 좋지만 길게 보자면 친구 같이 편한 연애가 말 그대로 편해서 좋다"고 답했다.
'둘 중 하나만 선택한다면? A 아무리 먹어도 살 안 찌기, B 아무리 마셔도 안 취하기'라는 질문이 나오자 윤현민과 유인나는 모두 A를 골랐다.
유인나는 "이거 온 세상 사람들이 A 아닐까. 술은 취하려고 마시는 것 아닌가"라고 답했다.
윤현민도 "저는 사실 지금보다 좀 더 빨리 취하는 사람이기를 바란다. 요즘에 가장 큰 고민은 조금 먹어도 바로바로 살이 붙더라. 오늘 촬영 때문에 일주일을 진짜 안 먹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인나가 "8개월 정도 지켜본 현민 씨는 촬영장에서 내내 뭘 드셨는데 한 번도 살찌거나 부은 걸 본 적이 없다"라고 묻자, 윤현민는 "젤리는 살 안 찐다"고 너스레를 떨면서 "오늘 촬영 전에 사우나 한증막에서 땀을 엄청 뺐다. 먹기 시작하면 제어가 안 되기 때문에 아예 입안에 뭘 안 넣는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정작 더 독하게 다이어트 하는 것은 유인나였다. 체중 관리법에 대해 유인나는 "보통 먹고 싶은 게 머릿속에 생각이 나면 먹을 때까지 그 생각이 떠나질 않는다. 그래서 일단 그걸 최대한 빨리 먹는다. 그리고 최대한 조금. 맛을 보고 해소를 하는 거다. 그걸 끊는게 어려운데 난 그 훈련을 했다"면서 자신만의 비법을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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