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호뎐1938’ 이동욱, 과거 자신 만났다 “내 흑역사”

유은영 스타투데이 기자(yoo@naver.com) 2023. 5. 6.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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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이 과거의 자신과 마주했다.

6일 방송된 tvN '구미호뎐1938'에서 이연(이도욱)은 다친 이랑(김범)을 살리기 위해 묘연각으로 향했다.

이랑은 우투리의 검을 찾으러 떠나는 이연을 따라가고자 했지만, 영혼은 묘연각 밖으로 나갈 수 없었다.

이연은 과거의 자신이 잠든 사이, 무사히 우투리의 검을 훔쳐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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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tvN 방송화면 캡처
이동욱이 과거의 자신과 마주했다.

6일 방송된 tvN ‘구미호뎐1938’에서 이연(이도욱)은 다친 이랑(김범)을 살리기 위해 묘연각으로 향했다. 묘연각으로 향한 이연은 삼천갑자동방삭을 만났다. 그를 베어 이랑을 살리기 위한 수명을 가지려고 했으나, 그는 마음대로 죽지 못하는 몸이었다. 그 사이, 이랑은 유체이탈을 경험했다.

이연은 뽑기를 통해 우투리의 검을 가져오라는 임무를 받았다. 우투리의 검을 가져와야만 이랑을 살릴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랑은 우투리의 검을 찾으러 떠나는 이연을 따라가고자 했지만, 영혼은 묘연각 밖으로 나갈 수 없었다.

우투리의 검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바로 1938년에 살고 있는 이연 그 자신이었다. 이연은 ‘아음’이라는 이름을 가진 너구리를 붙잡아 행패를 부리고 있었다. 이연은 “내 흑역사는 정확히 이때였다”며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이연은 과거의 자신이 잠든 사이, 무사히 우투리의 검을 훔쳐 달아났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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