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남편 김병철 앞 민우혁과 격한 포옹…'닥터 차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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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가 또 한 번 병원을 발칵 뒤집어 놓는다.
6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 측은 아슬아슬한 옥상 난간에서 포착된 차정숙(엄정화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여기에 서인호(김병철 분) 앞에서 차정숙을 끌어안은 로이킴(민우혁 분)의 포옹은 호기심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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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윤진 기자 = 엄정화가 또 한 번 병원을 발칵 뒤집어 놓는다.
6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 측은 아슬아슬한 옥상 난간에서 포착된 차정숙(엄정화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여기에 서인호(김병철 분) 앞에서 차정숙을 끌어안은 로이킴(민우혁 분)의 포옹은 호기심을 자극한다.
지난 방송에서 최승희는 서인호와의 위험한 만남을 더 이상 숨기지 않는 행보를 보였고, 서인호의 이중생활에 경고를 날리고 대립각을 세운 로이킴이 차정숙을 찾아가는 엔딩으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그런 가운데 서인호, 로이킴의 걱정 어린 시선 끝에는 환자와 옥상 난간에 서 있는 차정숙이 있다. 환자를 달래는 차정숙의 얼굴은 흔들림 없이 차분하다.
그리고 주변의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차정숙을 꼭 끌어안은 로이킴과 동공지진을 일으키는 서인호의 대비 역시 흥미롭다.
이에 제작진은 "차정숙과 서인호, 로이킴의 관계에 결정적 변화를 가져올 초대형 사건이 터진다. 차정숙의 새로운 모습을 알게 된 서인호의 심경변화, 위기 앞에서 진심이 드러난 로이킴의 돌발 행동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진다. 이들 관계에 결정적 터닝포인트가 찾아올 것을 기대해달라"고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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